유나이티드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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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사진 왼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강덕영 대표, 김형래 준법경영실장, 이원기(오른쪽)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서별 부패방지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 등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고안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모든 구성원에게는 부패 방지와 공정 경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강 대표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을 위해 부패방지시스템 점검과 강화는 필수가 됐다”면서 “지속 성장을 담보하는 ISO37001 인증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