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교실

현대모비스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양궁 교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여성 양궁 실업팀을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 양궁 교실은 전·현직 양궁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여해 양궁 기초 이론을 알려주고, 아이들의 호흡과 자세 교정 등 활 쏘는 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선수를 비롯, 12명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해 500명 이상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양궁 기술을 전수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