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가 돌아왔다, 7일 신보 ‘영화 한 편 찍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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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가수 페노메코(PENOMECO)의 새 싱글 ‘영화 한 편 찍자’가 베일을 벗는다.

페노메코는 새 싱글 ‘영화 한 편 찍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밀리언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영화 한 편 찍자’는 갑작스레 찾아온 설렘, 상대를 생각하고 느끼는 매 순간을 담은 곡이다. “표현이란 항상 신기하며 강렬하고 또 아련한 기억이 된다”라는 페노메코의 말처럼 듣는 이로 하여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한다.

페노메코는 신곡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고 있는 감독 호빈(HOBIN)이 포토그래피 및 아트워크, 뮤직비디오 디레팅을 맡았다. 페노메코는 “감정의 사소한 것 하나까지 영화의 한 장면이 될 모두에게 이 곡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EP앨범 ‘가든(Garden)’ 발매 이후 페노메코가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 ‘영화 한 편 찍자’는 최근 성공리에 마친 두 번째 콘서트에서 기습 공개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