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7.24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이인세의 앤티크 골프 이야기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13일(月)
1920년대 유행… 美선 버드나무가지로 제작… 캔버스 섬유재질로 만든 제품보다 10배 비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소쿠리 골프 백

수없이 많은 골프백 중 사진처럼 특이한 소재로 만들어진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골프백 제작 역사는 골프채에 비해 짧다. 100년이 조금 넘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부터 만들어진 데다 종류 또한 골프채나 볼처럼 그다지 많지 않다. 또 다양하게 제작되지도 않았다. 이 골프백 역시 다량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어서 수집하기에 만만치 않은 아이템이다. 이 백은 예전에 시골에서 대나무나 볏짚으로 만들던 소쿠리, 광주리를 연상시킨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버드나무 가지로 만든다.

20세기 초반에는 여성들 사이에서 피크닉용으로 이 같은 재질의 가방이 유행한 적도 있다. 사진의 골프백도 한창 유행하던 192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일반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소쿠리 재질을 골프백에 적용한 것이다. 여성들에게 한창 골프붐이 일던 20세기 초반 여성들은 실크 블라우스에 재킷과 하늘거리는 긴 스커트, 꽃이 달린 모자를 걸치고 가죽 부츠를 신은 채 골프장에 나왔다. 화사한 복장을 하고 골프장에 나온 여성들은 골프백조차 남들이 들지 않는 특이한 것을 찾았다. 패션에서 앞서가는 여성에게 여름용으로 이 소쿠리 재질의 핸드메이드 골프백은 크게 어필했을 것이다. 수년 전 미국골프 앤티크 동호회에서 이 골프백이 출품됐었는데 10만 원대의 캔버스 섬유 재질로 만든 골프백보다 10배 비싼 150만 원대에 팔렸다.

남양주골프박물관장
[ 많이 본 기사 ]
▶ “일본놈들 발광에 아무 말 못한 文…그대야말로 친일파”
▶ 김성태 “남부지검장, 생을 달리한 故정두언 수사”
▶ “파리 ‘누드 공원’, 파리꾀듯 관음증·노출증 환자로 몸살”
▶ “겨울옷 안사야 유니클로 타격”…정교해지는 日제품 불매..
▶ “만지고 끌어안고”…보험사 여직원들, 강제추행 팀장 고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민경욱, 페북에 “미친 또라이 일본놈들” “선대인 친일파”“한 나라 대통령이나 되는 분께서 그러시면 되겠는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mark김성태 “남부지검장, 생을 달리한 故정두언 수사”
mark“만지고 끌어안고”…보험사 여직원들, 강제추행 팀장 고소
“겨울옷 안사야 유니클로 타격”…정교해지는 日제..
러 “영공침범 없었다… 오히려 한국 조종사가 위협..
‘버닝썬 유착’ 강남서 경찰관 152명 전출…전체인원..
line
special news 황병승 시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시인 황병승(49) 씨가 경기도 고양에 있는 자택에서 24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유족이 전했다.황 씨는..

line
‘극단원 성추행’ 이윤택 징역 7년 확정…“꿈과 희망..
침범한 중·러, 억지주장 日, 방관하는 美… 열강의 ..
5년전 이어… 정주영회장,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photo_news
“파리 ‘누드 공원’, 파리꾀듯 관음증·노출증 환..
photo_news
6살 유튜버 보람이 가족회사, 95억 청담동 빌딩..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소헌왕후 정신적 外傷 극복 비결은, 외조부 큰 사랑·남편 세종..
[인터넷 유머]
mark혼전계약서 mark음양의 법칙 등
topnew_title
number 한국당 총선 필패론
피에로 가면 쓰고 원룸 침입시도 영상 논란..
마동석·청각 장애인…마블의 영리한 캐스팅
‘프듀’ 투표 조작의혹에… 뿔난 팬들, 변호사..
17세 소녀 시신 사진, 인스타그램에 20시간..
hot_photo
호날두, 인스타그램 수입 11억5천..
hot_photo
“시야 가리지마라”…129억 내고 ..
hot_photo
쯔양, 학교폭력 의혹 해명 “내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