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미니멀 시계 베링, 면세점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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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덴마크의 미니멀 시계 브랜드 베링(BERING)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오픈에 이어 지난 4월 29일, 롯데면세점 소공점에 첫 면세점 매장을 오픈했다.

베링은 북극 빙하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덴마크 브랜드다. 모든 시계가 고품질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북극의 바다와 빙하, 별 등 북극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6가지 컬렉션(MAX RENE, OCEAN BLUE, SUNSET BLACK, LIGHT, ELEGANT DARK, RED SAILING)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5월 진출해 독특한 색감,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베링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의 미니멀한 베링시계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