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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15일(水)
도서관 뒤집어 놓은 악취소동… 냄새원인은 통풍구 옆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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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로 유명한 과일 두리안으로 인해 호주의 한 대학 도서관에서 대피 소동이 일어났다. 13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10일 호주 캔버라대학교에서 두리안 조각 때문에 소방 당국이 대피 작전을 벌였다. 이날 캔버라 소방대는 캔버라대 도서관에서 강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만반의 준비를 한 채 출동했다. 한 시간 정도의 조사 끝에 냄새의 근원이 드러났다. 도서관 직원에 따르면 도서관 2층 통풍구 근처에 두리안이 버려져 있었다. 가디언은 악취로 매도될 정도의 극도로 자극적인 냄새 때문에 아시아의 호텔이나 대중교통에서 두리안은 종종 금지된다고 전했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 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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