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7.20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15일(水)
나경원 “靑 나설수록 정국 마비…국회 협상서 빠지라”
“바른미래 오신환 당선은 무리한 패스트트랙 추진에 대한 심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나경원 ‘문 정권 5대 의혹 회의에서’ (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5대 의혹 관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5일 “청와대가 나설수록 여야정 협의가 아닌 파탄을 조장하면서 정국을 오히려 마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文정권 5대 의혹 관련 회의’에서 “이런 청와대라면 5당 협의체라는 이름으로 ‘범여권 협의체’를 고집하지 말고, (국회 협상에서) 차라리 뒤로 빠지라”라고 촉구했다.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과 관련해 청와대는 기존 합의대로 여야 5당이 모두 참여할 것을 주장하는 반면,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등 교섭단체 3당만 참여하자는 입장이다.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은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앞장서서 여당을 움직여 날치기로 통과시킨 것”이라며 “문제는 청와대고 여당은 행동대장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과 졸속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서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청와대는 자숙해야 한다”라며 “그럼에도 청와대 스스로 꼬아놓은 정국을 또다시 꼬이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로 오신환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김관영 전 원내대표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을 강행하면서 무리하게 패스트트랙을 추진한 데 대한 바른미래당 의원들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야 4당이 추진한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서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이 사실상 무효를 선언한 것으로 본다”라며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처음부터 법안논의를 다시 하도록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통계와 현장의 온도 차가 있지만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는 “문 대통령의 경제 망상이 심각하다”며 “성장률, 실업률, 수출 등 지표를 보면 ‘온도 차’ 정도가 아니라 ‘생각의 차이’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정협의체와는 별개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끼리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회는 원래 교섭단체 원내대표끼리 회동해 합의로 풀어가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부당하게 여당을 앞세워 국회에 개입함으로써 패스트트랙 정국이 온 것이니 국회 문제는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날 한국당 행사에 초청받은 일부 유튜버가 ‘5·18 망언’ 의원들을 옹호한 전력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유튜버들의 이력을 모두 검증하기가 어렵다”며 “굉장히 다양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과거 발언들이 어떠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2월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의원들에 대해 “폭동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고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 생각해보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셋째 부인 얻으려 남편 살해 ‘외식왕’, 형기 시작하자 사망
▶ “강지환, 잃을게 없어 무서울게 없다…너희가 더 무섭지”..
▶ 떠나는 검사장들 ‘윤석열 검찰’에 쓴소리 쏟아내
▶ 쿠팡·다이소 “일본 기업 이라뇨… 한국 기업입니다”
▶ ‘마약 투약’ 배우 정석원 2심서 “가정에 충실하겠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세 번째 부인을 얻고 싶은 욕심에 유부녀의 남편을 청부 살해해 몰락의 길을 자초한 인도 ‘외식 왕’이 무기징역 형기가 시작되자마자 숨을..
mark“강지환, 잃을게 없어 무서울게 없다…너희가 더 무섭지”
mark떠나는 검사장들 ‘윤석열 검찰’에 쓴소리 쏟아내
낚시·캠핑 시장도 일제 불매운동 시작되나
홍수 피해 가정집 들어간 호랑이…침대에서 ‘꿀잠’
태풍 ‘다나스’ 남부내륙서 소멸할 듯…“폭우·강풍 대..
line
special news ‘마약 투약’ 배우 정석원 2심서 “가정에 충실하겠..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내달 30일 항소심 선고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집..

line
류현진, 내야 수비 도움받나…유격수 시거 선발
日 고노 ‘무례’ 발언에 외무성 간부도 놀라
“한미훈련, 트럼프가 김정은에 약속한대로 하고 있..
photo_news
‘캠핑클럽’ 인기로 짚어보는 신구 아이돌 관찰..
photo_news
AI 이용한 ‘연예인 얼굴 합성’ 포르노 암시장 거..
line
[북리뷰]
illust
민주화 후광 업고 기득권 차지… 세대전쟁 뇌관 ‘386’
[인터넷 유머]
mark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mark욕쟁이 초등학생
topnew_title
number 여성 속옷만 훔치다 감옥 들락날락…40대 또..
대낮 카페에 속옷 차림으로 음료 시켜먹고 ..
“386에 의한, 386을 위한, 386의 나라”
D램 가격, 日 수출규제 후 2주만에 25% 급등..
우즈·미컬슨·매킬로이 등 컷 탈락…홈스·라우..
hot_photo
배정남 부친상, 장례식장 알리지..
hot_photo
파쇄하려던 폐기물서 4천여만원..
hot_photo
‘마약 혐의’ 황하나, 징역 1년에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