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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23일(木)
한성대입구역에 세계 음식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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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6일 ‘누리마실’ 행사
37개국 요리 맛보고 문화체험


서울 성북구는 오는 26일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에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37개국의 요리와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대사관과 지역 가게 등이 참여해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요리사’(사진), 음식과 문화를 서포터스들이 직접 소개하는 ‘음식해설사’,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우주별별놀이터’, 다양한 가치를 모아 만든 상품들을 선보이는 아트마켓 ‘지구만물장’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 예술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내는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브라질 퍼커션 그룹 ‘뽈레뽈레’, 아프리카 댄스컴퍼니 ‘따그’, 서아프리카 만뎅음악 기반 월드뮤직밴드 ‘젬베콜라’ 등 세 그룹이 시민들과 함께 만든 ‘고래고래’를 비롯해 다국적 음악 프로젝트 ‘라가능계’, 한국의 모둠 북 그룹 ‘디딤소리’ 등 다양한 나라의 공연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 플라스틱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며 개인 용기를 지참한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개인 용기를 가져오지 못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텀블러와 접시 등을 대여받으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세계음식축제에 참가해 음식으로 이웃의 문화를 느끼고 소통하는 유익한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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