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6.23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23일(木)
“문 열리더니 발가벗은 남성이”…女 가스점검원 또 ‘봉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도시가스 밸브[연합뉴스TV 캡처]
노조 “2인 1조 근무 등 근본 대책 필요”

여성 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성폭력 위험에 노출돼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성 점검원이 또 봉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한 여성 안전점검원이 울산 북구 한 원룸에 가스 점검을 나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점검원이 초인종을 누르자 몇분 뒤 문이 열렸는데,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서 있었던 것이다.

이 점검원은 깜짝 놀라 도망치듯 원룸을 빠져나온 뒤 다른 안전점검원과 회사인 경동도시가스 측에 알렸다.

여성 점검원의 성폭력 피해 사례는 반복되고 있다.

지난달 초 원룸에 안전점검을 갔다가 남성에게 감금돼 추행당할 위기를 모면하고 빠져나온 40대 점검원은 정신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일도 있다.

점검 중에 이상한 낌새를 느껴 돌아보니 거주자 남성이 하의를 벗고 있었다거나, 회사 기숙사 안전점검을 갔더니 남자들이 웃으면서 “이쁜 아줌마 몇 살?”, “몸매가…”라고 말하는 등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파업하고 기자회견까지 하는데도 이런 일이 또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는 사례는 더 많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경동도시가스고객서비스센터 분회는 2인 1조 근무, 안전점검 예약제 실시, 성범죄자와 특별관리 대상 가구 고지 등 대책을 요구하며 지난 20일부터 파업 중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날 피해를 본 점검원은 파업하지 않는 아르바이트”라면서 “회사 측이 이 점검원을 만나 노조에 피해를 말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대책 마련보다 숨기기에 급급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이준석의 ‘파격’… 대변인 4명 선발 ‘토론배틀’ 141대 1
▶ 여고생 신도와 상대 바꾸며 성관계한 ‘인면수심’ 목사
▶ “막기 어려울것”… ‘델타 팬데믹’ 공포가 몰려온다
▶ 소이현, 사기 몸매?…박솔미 “오~18등신”
▶ “서울아파트 값 4년간 93% 상승… 17% 올랐다는 文정부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광복절 다음날 쉰다…대체공휴일법..
당분간 모바일앱 통한 잔여백신 접종..
여고생 신도와 상대 바꾸며 성관계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정식 재..
골프여제 고개 젓게 한 美언론 질문…..
topnew_title
topnews_photo 564명중 150명 선정 압박면접 16강부터 토론… 결승은 생중계 이철희·진중권 등 심사초청 검토이준석(사진) 국민의힘 대표가 서바이벌 ..
ㄴ 국민참여·서바이벌·TV중계… 정치인재 발굴 ‘이준석의 실험’
ㄴ 이준석 “尹 X파일 공식대응 안해…입당시 비단주머니 펼치겠다..
“막기 어려울것”… ‘델타 팬데믹’ 공포가 몰려온다
EXID 출신 박정화, ‘원 더 우먼’ 아나운서 됐다
‘파격’ 류호정, 이번엔 멜빵바지…“노동자 작업복 유..
line
special news ‘아버지 13년 속박 벗겠다’…변론 나선 39살 브리..
아버지와 후견인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직접 법원에 자신의 입장을 변론..

line
리선권 “미국과 어떤 접촉·가능성도 생각 안해”…북..
“군사경찰, ‘죽어버리겠다’ 문자를 사과로 인식했다..
“서울아파트 값 4년간 93% 상승… 17% 올랐다는 文..
photo_news
김하성, 다저스 커쇼 ‘전매특허’ 커브 통타해 5..
photo_news
‘투자 고수’ 전원주 “주식 열풍 뒤 젊은이들이 ..
line
[W]
illust
팬미팅·뮤비·콘서트… 신인 아이돌, 데뷔부터 가상·현실세계 동..
[파워인터뷰]
illust
“주52시간 확대 부작용땐 시행령이든 법령이든 발빠르게 바꿀..
topnew_title
number 광복절 다음날 쉰다…대체공휴일법, 국회 행..
당분간 모바일앱 통한 잔여백신 접종 힘들듯..
여고생 신도와 상대 바꾸며 성관계한 ‘인면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정식 재판에 회..
hot_photo
서인영 “2년 동안 누워만 있어…..
hot_photo
한지혜, 결혼 11년 만에 득녀
hot_photo
배우 유다인, 민용근 감독과 올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