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9.15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26일(日)
“조진래 죽음에 피눈물…김성태도 죽어야만 끝나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회의에 참석했던 자유한국당 장제원 간사가 회의장을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장제원 “김성태도 털고 또 털고…또 다른 부음 소식 들릴까 겁이 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진래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피눈물이 난다”면서 “문상을 마치고 나오는 제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다”고 통탄했다.

장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뭐가 그토록 미워 1년6개월 동안 사람을 이토록 괴롭히냐”며 “작년 지방선거 당시 기다렸다는 듯 자유한국당 공천장과 동시에 날아든 소환장, 그리고 낙선…. 형의 안부도 물어보지 못했는데 부고를 접한 나 자신이 한스럽고 원망스러울 따름이다”라고 정권 차원의 보복 수사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어 장 의원은 KT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성태 의원을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어디 목숨을 끊은 조진래 형뿐인가. 살아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성태 형님... 그도 결국 죽어야만 끝나는 것인지 털고 털고 또 털고....또 다른 부음이 들려오지는 않을까 전화벨 소리가 겁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를 그만두기가 무섭게 언론들은 검찰 발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매일매일 죽일 듯이 달려든다”며 “보고 있는 나도 미칠 지경인데, 눈만 뜨면 마치 파렴치한 범죄자로 낙인 찍는 수사 상황 생중계를 보는 형과 그 가족들은 어떨지 치가 떨린다”고 토로했다.

장 의원은 “고작 2년 비정규직 파견근무를 했던 그 딸은 도대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참 잔인들 하다”며 “이 땅에서 정치를 하는 것이 이토록 힘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정치판… 사람 사는 세상인지, 사람 죽이는 세상인지 그 세상으로 나는 또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
▶ 조진래 前의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민경욱, 조진래 극단적 선택에 “도대체 몇 명이 더 필요한가”
▶ 홍준표, 조진래 극단적 선택에 “그렇게 정치보복 계속해봐라”
[ 많이 본 기사 ]
▶ 사망한 낙태의사 집에서 태아사체 2246개 발견
▶ “사범님을 감옥으로” 성 피해 초등생, 판사에게 편지
▶ “죽은 채로라도 체포한다”… 대통령 경고에 505명 자수
▶ ‘경찰 없는데 뭐 괜찮겠지’ 큰코다쳐…
▶ 류현진 완벽 부활, 메츠전 7이닝 무실점 ERA 2.35…13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미국 일리노이 북부 윌 카운티의 졸리엣에서 지난 주 사망한 낙태전문 의사의 집에서 의학적으로 보존된 태아 시신이 무려 2246개나 발..
mark“성폭행하려던 남성 살해 소녀 강제 순결 검사”
mark볼턴, 경질 사흘만에 정치활동 재개…트럼프 겨냥하나
홍대앞 술집 ‘인공기·김일성 부자 사진’ 장식 논란
“죽은 채로라도 체포한다”… 대통령 경고에 505명..
“사범님을 감옥으로” 성 피해 초등생, 판사에게 편..
line
special news 류현진 완벽 부활, 메츠전 7이닝 무실점 ERA 2...
2피안타 6K로 34일 만에 무실점 투구…6년 만에 규정 이닝 돌파사이영상 경쟁자 메츠 디그롬도 7이닝 8K..

line
억만장자가 된 입양아…딸의 테니스 경기 보러 45..
‘경찰 없는데 뭐 괜찮겠지’ 큰코다쳐…
이학재, ‘曺퇴진 촉구’ 단식 농성…“몸 던져 폭정 막..
photo_news
송가인·정미애·홍자, ‘미스트롯’ 빅3 연말 합동..
photo_news
임성재, PGA 밀리터리 트리뷰트 3라운드서 공..
line
[파워인터뷰]
illust
“檢 비대화 문제지만… 법무장관의 검찰 수사지휘 바람직하지..
[Consumer]
illust
‘스포츠계 노쇼’ 보호장치 아예 없어… ‘날강두’ 사태 언제든 재..
topnew_title
number “1%대 금리로 갈아타볼까”… 서민형 전환대..
취객 ‘괜찮다’는 말에 경찰 떠난 뒤 사망… 법..
마마무 휘인 솔로곡 ‘헤어지자’, 美 빌보드 ‘..
“기침하다 앞쪽 못 봐”… 시내버스 인도로 돌..
hot_photo
마마무 휘인 솔로곡 ‘헤어지자’, ..
hot_photo
70억원짜리 초호화 ‘황금변기’ 英..
hot_photo
정민아 “안락사, 어떤 입장도 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