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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26일(日)
이영하, 6⅓이닝 1실점…두산, 4연패 뒤 2연승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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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우완 선발 이영하[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탈환했다.

주중 4연패를 당했던 두산은 주말(25, 26일) 2경기에서 승리하며 SK 와이번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5월 22일 2위로 내려앉았던 두산은 나흘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두산은 2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2-1로 꺾었다.

한화는 선취점을 뽑고도, 실책 탓에 동점을 허용하고 전세를 뒤집을 득점 기회도 허무하게 놓쳤다.

한화는 3회 초 최재훈이 몸에 맞는 공, 장진혁이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정은원이 2루수 땅볼로 돌아서고 2루 도루도 실패해 2사 3루가 됐지만, 오선진이 중전 안타를 쳐 1점을 먼저 뽑았다.

두산은 3회 말 1사 후 정수빈이 볼넷을 얻어 찬스를 만들었다.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는 류지혁을 투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2루에 악송구를 했다. 병살로 이닝이 끝났어야 할 상황이 1사 1, 3루로 변했다.

호세 페르난데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간 두산은 김재환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4회 1사 1루에서 터진 허경민의 좌익수 쪽 2루타로 2, 3루 찬스를 잡고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역전 점수를 뽑았다.

한화는 전세를 뒤집을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1-2로 뒤진 6회 초, 오선진과 재러드 호잉이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자 4번 타자 이성열이 희생번트에 성공해 주자를 2루와 3루로 보냈다.

송광민이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김태균이 두산 선발 이영하에게 삼구삼진을 당했고, 대타 양성우의 잘 맞은 타구는 2루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한화는 7회 2사 1, 2루에서도 호잉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8회 1사 2루에서는 김태균이 삼진, 2사 1, 2루에서는 최재훈이 3루 땅볼로 돌아섰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6⅓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한 두산 마무리 함덕주는 8회 2사 2루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5월 12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4일 만에 세이브(14세이브)를 추가했다.

한화 선발 서폴드도 7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데다 자신이 치명적인 실책을 범해 패전(2승 6패)의 멍에를 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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