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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27일(月)
워런 버핏과의 점심 경매 입찰 시작…올해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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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하=AP/뉴시스】5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 총회 이후 열린 브리지 게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5.27.
지난해 경매에서는 낙찰가 약 39억원
20주년 맞아…자선단체 기금 마련 목적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과 점심을 먹으려면 얼마를 내야 할까.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의 점심 경매 낙찰가를 보면 알 수 있다.

2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세계에서 3번째로 부자인 버핏이 자신과의 점심 식사를 경매에 부쳤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연례행사다. 입찰은 2만5000달러(약 3000만원)에서 출발해 26일 오후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버핏은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자선단체 글라이드재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20년째 이어왔다. 버핏은 생전 자선활동을 활발히 펼치다가 2004년 숨진 전 부인 수전 버핏을 통해 글라이드재단과 인연을 맺게 됐다.

입찰이 샌프란시스코 지역 경매를 통해서만 진행되던 시절에는 낙찰가가 그리 높지 않았다. 2001년 2명의 낙찰자는 ‘단돈’ 1만8600달러(약 2207만원)에 버핏과의 식사 기회를 얻었다. 이후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입찰이 진행되면서 규모가 커져 역대 최고 낙찰가는 300만달러를 넘기도 했다.

낙찰자는 뉴욕에 위치한 ‘스미스 앤 월런스키’라는 스테이크 식당에서 버핏과 식사하게 된다. 이 식당의 고급 갈비 요리는 59달러이며 칵테일은 18달러다.

지난해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330만달러(약 39억원)에 낙찰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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