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5월 30일(木)
소상공인 60% “올해 2·4분기 이후 경영 상황 악화할 것”… 이중 50%는 “앞으로도 호전 안 될 것”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소상공인정책위원회’ 발족식서 중소기업연구원 남윤형 연구위원 주제발표
 
소상공인업계가 향후 경영 상황을 장기적으로 비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은 ‘올해 2·4분기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 사람 중 절반은 ‘앞으로도 호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정책위원회’ 발족식에서 중소기업연구원 남윤형 연구위원의 ‘소상공인·자영업 기초현황 및 지원방향’ 주제 발표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중기중앙회가 ㈜메트릭스코퍼레이션에 의뢰, 폐업을 사유로 공제금을 지원받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약 1주일간 온라인조사와 이메일 등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올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에 대한 체감도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전반에 대해서는 5점 만점에 1.83점을 줬으며, 경영수지는 5점 만점에 1.74점을 기록했다. 악화 원인은 소비심리 위축 판매부진-재료비 원가상승-경쟁 심화-인건비 증가 순이었다. 또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가 77.4%인 반면, 증가한 업체는 3.8%에 불과했다.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는 평균 32.6% 감소했으며, 증가한 업체는 평균 1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인력운용계획과 관련해서는, ‘변동 없음’이 50.0%로 가장 많고, ‘인력감축’ 3.4%, ‘신규채용’ 1.4% 등의 응답률을 보여 고용상황도 악화가 예상된다. ‘1인 기업’은 45.2%에 달했다.

한편, 중앙회는 이날 ‘소상공인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학계, 연구계 및 민간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되며, 소상공인·자영업의 정책대안 논의 및 정책 방향 제시, 현안별 이슈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각각 업계와 학계를 대표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 나오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
[ 많이 본 기사 ]
▶ [단독]수사자문단 비판한 이성윤, ‘손혜원父’ 수사땐 직접..
▶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중
▶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다
▶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요
▶ 윤석열 ‘李의 유례없는 항명’ 일축… 李, 불복 고수 ‘尹흔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
‘푸틴 위한 개헌’ 통과… 2036년까지 ..
topnew_title
topnews_photo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때 비공개로 열어 불기소 결정 법조계 “최근 행보와 모순”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친에 대한 국가유공자 선정 ..
ㄴ 필요땐 소집주도, 불리땐 거부항명… 李의 ‘자문단 내로남불’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
김종인, 당밖 2명에 대권도전 타진…“고민하겠다”..
line
special news 이효리, 노래방 방문 사과 “너무 들떴다…언니로..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시국에 노래방을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자 이에 사과했다. 앞서 ..

line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
문대통령 “다주택자 등 투기성 보유자 부담강화…..
대검, 3일 ‘검언유착’ 자문단 소집 않기로…“의견 수..
photo_news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
photo_news
‘故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2심 징역 1년 실형..
line
[그립습니다]
illust
돌아가시기 사흘전까지 성경 필사한 할머니… ‘내인생 첫 친구..
[포토에세이]
illust
잠깐이라도…관광버스 화물칸서 ‘忙中閑’
topnew_title
number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팀닥터와..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우리를..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자동결..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의키로
hot_photo
출산 열흘만에… 미셸 위, 유모차..
hot_photo
이순재 소속사 “매니저 논란, 모..
hot_photo
피자나라치킨공주 “송대익 조작..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