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1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문화일반
[문화]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07일(金)
흠 있는 유일한 곳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흠 있는 유일한 곳

한 정치인이 화려한 대저택을 지었다. 자랑을 하고 싶어진 정치인은 한 철학자를 초대해 집안 여기저기를 구경시켜줬다.

“어떻습니까?”하고 정치인이 흐뭇한 표정으로 묻자 철학자가 갑자기 정치인의 얼굴에 침을 탁 뱉었다.

“아니, 이게 무슨 짓입니까!” 하고 정치인이 크게 노하자 철학자가 말했다.

“집이 어찌나 흠잡을 데 없이 화려한지 침 뱉을 곳이라곤 당신 얼굴뿐이군요.”


택시기사와 부녀

어느 날 밤, 한 택시기사가 젊은 여자 손님을 태우게 됐다. 그 여자는 집으로 가는 내내 창백한 얼굴로 멍하니 앞만 바라보고 있어 택시기사는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계속 갔다.

이윽고 여자의 집에 도착하자 이 여자는 지금 돈이 없으니 집에 가서 가져오겠다고 하고선 들어갔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여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화가 난 택시기사는 그 집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안에서 중년의 남자가 나왔다.

택시기사는 자초지종을 얘기하며 남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했다. 그러자 남자는 깜짝 놀라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선 안으로 들어갔다가 사진 한 장을 들고나와 택시기사한테 물었다.

“혹시 그 여자가 이 아이였소?”

택시기사는 사진을 보더니 그렇다고 했다. 대답을 듣자마자 남자는 대성통곡을 하며 말했다.

“아이고, 얘야, 오늘이 어떻게 네 제삿날인 줄 알고 왔느냐!”

이 말을 들은 택시기사는 등골이 오싹해져 택시비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얼른 택시를 몰고 꽁지가 빠지도록 도망했다.

그 순간, 집 문 안에서 이런 얘기가 흘러나왔다.

“아빠, 나 잘했지?”

“오냐, 그런데 다음부터는 밤늦게 다니면 위험하니까 모범택시를 골라서 타도록 해라.”
[ 많이 본 기사 ]
▶ 조국 딸, 장학금 이어 ‘부정입학’ 논란
▶ 점 보러 온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불량 무속인’
▶ 홍진영 언니 홍선영 20㎏ 감량 하고…결국 병원 신세
▶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과외하며 부적절한 관계”
▶ 고교 2주 인턴을 논문 제1저자로… “입시 영향땐 업무방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조국 딸, 장학금 이어 ‘부정입학’ 논란
topnews_photo 고교 때 2주 인턴 후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이듬해 대학 입학 한국당 “정황 드러나면 檢고발”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ㄴ 고교 2주 인턴을 논문 제1저자로… “입시 영향땐 업무방해”
ㄴ “장학금 지급기준은 성적아닌 경제상태 위주로…” ‘입’만 바른 ..
점 보러 온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불량 무속인’..
‘이중국적’ 조국 아들 5차례 입영연기…“내년엔 입..
홍진영 언니 홍선영 20㎏ 감량 하고…결국 병원 신..
line
special news ‘쇼꾼’ 나훈아, 다시 온다···10월 강릉서 투어콘서..
가수 나훈아(72)가 전국 투어 ‘청춘 어게인’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

line
고교 2주 인턴을 논문 제1저자로… “입시 영향땐 업..
서울서 포착된 ‘연대생 학부모’ 앤젤리나 졸리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과외하며 부적절한 관계..
photo_news
수십억원대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 출국 금지
photo_news
송혜교·이준기…아이유에게 달려가는 ‘별들의..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낮잠’처럼 몽환적인… 귀신의 性的 판타지
[인터넷 유머]
mark대통령과 강도 mark답답한 남편 스타일 5
topnew_title
number 조국 딸 “포르쉐탄다” 소문 유포자와 고소·고..
방위비 협상 이면엔 韓美스트롱맨 격돌
성폭행범 아기 사산한 여대생, 살인 혐의 벗..
‘고유정 의붓아들 돌연사’ 전문가 분석 끝내..
中 최초로 고양이 복제 성공…‘1마리에 4천만..
hot_photo
푸이그가 따라한 ‘쭈그려 타격’
hot_photo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출격
hot_photo
강한나 “웃을 장면 아닌데 웃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