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6.27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리뷰
[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12일(水)
1978년생은 ‘책벌레’… 상반기 가장 많이 구입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교보문고 ‘도서판매 동향’

40代 독자 비중 32.9% 달해
남녀 비율은 4:6으로 좁혀져
베스트셀러 1위는 혜민 스님


근래 40대 독서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1978년생, 41세 독자가 올 상반기에 책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도서판매 동향’에 따르면, 40대 독자의 구매 비중은 2010년 22.7%에서 올 상반기 32.9%로 10.2% 포인트나 증가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비중이 높았다. 20대 독자가 2010∼2015년 가장 높았으나 40대가 2016년부터 1위로 올라선 뒤 수위를 지켜오고 있다. 성별을 포함하면, 40대 여성 구매자가 21.5%(40대 남성, 11.4%)로 가장 높아 출판계의 메인 타킷 독자층이었다. 전 연령대로 보자면 여성의 비중이 60.7%였다.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만 대상으로 했을 때, 항상 70%대를 차지했던 여성 독자 비중이 올 상반기에는 63.4%로 낮아져 ‘여성 대 남성’ 비율이 처음 6:4 정도로 좁아진 것도 새로운 흐름이다.

또 올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에서 인문 분야의 책이 19종으로 가장 많은 종수를 차지해 오랜 경쟁자였던 에세이(18종), 소설(14종)을 제치고 약진했다. 지난해 10위권에 인문 분야의 책이 없었으나 올해는 철학서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등 2권이 올랐다. 교보문고 측은 올 상반기 특징으로 ‘인문서의 귀환’을 꼽았다.

이와 함께 소설 분야의 점유율은 지난해 9.1%에서 올 상반기 7.3%로 크게 낮아졌다. 소설 종수는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눈에 띄는 미디어셀러나 대형 베스트셀러가 없었던 게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여성작가들의 소설이 이 분야 10위권 중 8종을 차지했고, 상위 30권의 소설 중에도 여성작가는 22종으로, 지난 10년간 가장 비율이 높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로 나타났다. 일본 경영 컨설턴트 야마구치 슈가 쓴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2위,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3위였다.

엄주엽 선임기자 ejyeob@munhwa.com
e-mail 엄주엽 기자 / 문화부 / 부장 엄주엽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70대 부인과 의사, 여학생 16명 성폭행 혐의 체포
▶ [속보]송중기-송혜교, 결혼 18개월만에 이혼조정 절차
▶ 중요부위 물어뜯은 여친 때려 숨지게 한 30代 검거
▶ 청계천에 나타난 대물 가물치
▶ 송중기 “원만한 합의 희망”… 송혜교 “둘의 다름 극복못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美 USC서 검진받은 10~20대 대상 범행 한국 LA 총영사관, 한인 피해 학생 조사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의 유명 부인과 의..
mark[속보]송중기-송혜교, 결혼 18개월만에 이혼조정 절차
mark중요부위 물어뜯은 여친 때려 숨지게 한 30代 검거
송중기 “원만한 합의 희망”… 송혜교 “둘의 다름 극..
조국 입각설에…野 “총선관리 내각, 공정성 우려” ..
“美·中, 화해 못해… 동북아 황금시대 저물어”
line
special news ‘성관계 영상 촬영·유포’ 정준영·최종훈, 법정 함..
동의 없이 영상 촬영·유포한 혐의 ‘홍천·대구에서 집단 성폭행’ 혐의여성을 성폭행하고 카카오톡 단체 채..

line
“美·中패권경쟁에 애꿎은 韓 피해” “정보감시능력 ..
직장 괴롭힘 예방 의무화… 45세 이상 여성 난임치..
내년부턴 은행서 신분증 없어도 생체정보로 금융거..
photo_news
10살에 192㎏ 소년, 비만수술 후 87㎏로 감량
photo_news
‘아내의맛’, 자막서 지역 비하…제작진 “일베용..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음악의 잔’도 ‘팬의 둥지’도 여전히 가득… 영원한 가수이자 오..
[인터넷 유머]
mark농부와 개 mark결혼기념일
topnew_title
number 남편 불륜녀 장례식장서 난동 40대 여성 벌..
80代 의사, 환자 동의 없이 자신 정자로 인공..
경찰, ‘성매매 명단 장부’ 수사…남성 이름 2..
10년 사기누명 벗기고… 존속상해치사 아들..
전국 유료도로 통행료 800원~1만원… 운전..
hot_photo
45cm 조선시대 달항아리 31억 낙..
hot_photo
81세男 하루 두 번 홀인원, 75세..
hot_photo
청계천에 나타난 대물 가물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