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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17일(月)
50代 판사, 법원서 판결직후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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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마약 재활 프로그램 재판으로 유명

미국 뉴욕주의 한 판사가 법정에서 판결을 마친 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주 퍼트넘카운티 법원 판사인 제임스 라이츠(57)는 지난 14일 오전 재판정에서 막 공판을 마치자마자 법원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퍼트넘카운티 관계자는 “라이츠가 다음 사건 심리를 준비하던 중 법원 직원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며 고통을 호소한 뒤 쓰러졌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라이츠 판사는 40여분만에 숨졌다.

라이츠 판사는 지난 2007년부터 퍼트넘카운티 법원에서 일해왔었다.

그는 마약 재판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약 중독자와 관련 범죄자들이 구속을 피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온 것으로 유명했다.

라이츠 판사와 마약법원에서 일했던 테런스 머피 전 뉴욕주의회 상원의원은 “그는 뉴욕 주에서 최고의 마약 재판소를 운영해왔다”며 “말 그대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온 상징적인 인물이었는데,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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