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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18일(火)
한층 더 날렵하게 카본입은 ‘기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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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국내 50대 한정판매

이탈리아 고성능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사진)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국내에서 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18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감각적 디자인을 강조하는 한편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을 드러냈다. 사이드미러, 문 손잡이, 스포일러(속도가 올라갈 때 차체가 떠오르지 않도록 차 뒷부분을 누르는 부착물) 등을 탄소섬유 소재로 마감해 더욱 날카롭고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세라티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월 납입금 약 105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은 36개월 운용 리스 프로그램이다. 선수금 35%를 납부할 경우 최저 월 납입금 104만1530원으로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살 수 있다.

1967년 최초로 선보인 기블리는 세계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쿠페였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날렵한 스타일이면서도 강인하고 절제된 세련미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블리에 탑재된 V6 가솔린 엔진은 페라리 마라넬로 공장에서 마세라티용으로 독점 제조됐다. 유럽연합(EU) 배출가스 기준 유로(Euro) 6 인증을 받아,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도 친환경적이다. 눈부심 현상을 방지하는 ‘풀(Full) LED 어댑티브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주행 속도와 주변 조건에 따라 상·하향등을 조절한다.

기블리는 유럽 신차 안정성 평가 ‘유로 엔캡(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주행 안전 사양을 크게 개선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설정 최고속도와 차간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가·감속하며 앞차를 따라 주행하는 기능)과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보조 등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mail 김성훈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김성훈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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