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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19일(水)
미셸 오바마 피구선수 변신…‘팀 USA’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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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구 선수로 변신한 미셸 오바마 [트위터 캡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피구(dodgeball) 선수로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18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미셸은 전날 저녁 TV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진행자인 영국 출신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과 한판 피구 대결을 벌였다.

앞서 코든이 음악, 스포츠,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이 영국보다 나을 게 없다고 ‘도발’하자, 미셸 오바마가 그 말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며 피구 경기를 제안한 것이다.

미셸은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팀 USA’ 피구팀을 꾸렸다.

배우 멜리사 매카시를 비롯해 앨리슨 재니, 밀라 쿠니스, 리나 웨이스, 케이트 허드슨 등 미국 연예인들로 짜인 팀은 제임스 코든이 이끄는 ‘팀 UK(영국)’와 맞섰다.

영국팀은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존 브래들리 등 전원 남성 연예인들로 채워졌다.

1, 2라운드에서 오바마팀은 영국 선수 한 명씩을 남겨두고 협공을 가해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미셸 오바마는 팀 주장답게 강력한 공격으로 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무릎을 맞혀 아웃시켰다. 상대 반격도 만만찮았다.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한 영국팀 배우 베넥딕트 컴버배치는 강하게 공을 던져 오바마의 복부를 강타했다. 컴버배치는 전직 퍼스트레이디를 공으로 때리고 나서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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