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7.19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20일(木)
이정은6 “집에서도 부모님이 ‘식스’로 불러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이정은이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KPMG여자PGA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KPMG여자PGA챔피언십 페이스북 영상 캡처
- 오늘 여자PGA챔피언십 개막

이정은6 인터뷰 요청 줄이어
“US오픈 상금으로 신발 구입
16번홀 까다로워 변수될 듯”


그는 ‘이정은6’로 불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동명이인 선수를 구분하기 위해 이름 뒤에 숫자를 붙이면서 그에겐 6이 따라붙었다. 이정은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했고, 현지에서 동료들은 그를 ‘식스’로 호칭한다.

이정은에겐 6이 행운의 숫자. 이정은은 골프공도 숫자 ‘6’이 새겨진 것을 사용한다.

이정은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집에서도 부모님이 식스로 부른다”면서 “부모님께서 (이달 초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놀라는 분위기였다”면서 “팬들과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우승 축하) 파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정은은 이날 밤 개막되는 KPMG여자PGA챔피언십에서 US여자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은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하지만 다음 대회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US여자오픈 우승 상금을 어떻게 썼느냐”는 질문에 재치 있고 솔직한 답변을 내놔 폭소를 유도했다. 이정은은 “신발과 옷 사는 것, 쇼핑을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난 뒤 사고 싶었던 것을 샀기에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정은은 ‘무엇을 샀느냐’는 추가 질문에 “신발, 슈즈”라고 말했다.

이정은은 신인으로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그래서 미디어의 관심이 뜨겁다. 이정은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선 줄을 서야 할 정도. 20분 정도 걸린 공식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LPGA 투어와 인터뷰했고, 이어 일본 방송과 따로 만났다. 이정은은 “제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더라도 크게 주목받는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잠깐씩 하는 인터뷰는 대회 준비에 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KPMG여자PGA챔피언십 코스는 정말 정확하게 공략해야 하는 스타일이고 특히 16번 홀이 까다로울 것”이라면서 “US오픈 우승 이후 주위의 기대가 높아졌지만, 부담감을 잘 조절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은은 “5주 연속 출전이라서 조금 피곤하지만 다음 주에는 휴식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 마지막 힘까지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mail 정세영 기자 / 체육부  정세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떠나는 검사장들 ‘윤석열 검찰’에 쓴소리 쏟아내
▶ 출연료 7억·시청률 3%…“‘오늘밤 김제동’ 폐지, 경제논리..
▶ 쿠팡·다이소 “일본 기업 이라뇨… 한국 기업입니다”
▶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꽈당’…이마 30바늘 꿰매
▶ “장병 손님 눈 씻고봐도 없어… 이러다 지역경제 풍비박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차지한 이강인(18)이 소속팀인 발렌시아(스페인)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는 ..
mark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꽈당’…이마 30바늘 꿰매
mark“장병 손님 눈 씻고봐도 없어… 이러다 지역경제 풍비박산”
떠나는 검사장들 ‘윤석열 검찰’에 쓴소리 쏟아내
출연료 7억·시청률 3%…“‘오늘밤 김제동’ 폐지, 경..
文대통령-여야대표 “日보복 즉시 철회”…비상협력..
line
special news YG 양현석 경찰입건, 회사와 소속가수들 어찌되..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수사와 YG..

line
쿠팡·다이소 “일본 기업 이라뇨… 한국 기업입니다..
“日, 7월31일 또는 8월1일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
SBS, ‘정법’ 대왕조개 관계자 중징계…PD는 연출 ..
photo_news
가수 김사무엘 부친,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
photo_news
음란행위 혐의 프로농구 정병국, 현역 은퇴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한 번 봐도, 두 번 봐도… 영원한 한국 록의 대부
[인터넷 유머]
mark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mark욕쟁이 초등학생
topnew_title
number 日교토 스튜디오 방화…사망자 33명으로 늘..
148회 디오픈 개막…매킬로이 첫 홀 4오버파..
최순실 탈의실서 넘어져 이마 28바늘 봉합수..
‘유도선수 신유용 성폭행’ 전 코치에 징역 6..
분노로는 일본 이길 수 없다
hot_photo
박정환, 커제에 불계패···사오싱 ..
hot_photo
수영·음악·안무 어우러진 ‘수중 종..
hot_photo
수영장에 빠진 7세 소녀 구조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