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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20일(木)
이성열, 끝내기 만루홈런…한화, 극적인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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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성열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선빈 3안타 KIA, SK 제압…두산, NC전 싹쓸이하고 ‘4연승’
키움, kt 잡고 6연승 휘파람…이형종 4타점 LG, 삼성 대파


끝없이 추락하던 한화 이글스가 극적인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되살아났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9회 말 이성열이 끝내기 만루홈런을 치는 등 대거 7점을 뽑아 10-7로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했다.

이로써 최근 7연패의 늪에서 힘겹게 벗어난 9위 한화는 8위 kt wiz에 승차 없이 따라붙었다.

최하위 롯데는 승리를 목전에 두고 9회 말 불펜투수 3명이 잇달아 무너져 4연승 후 뼈아픈 1패를 당했다.

선발 장민재를 내세운 한화는 5회까지 3-0으로 앞섰다.

끌려가던 롯데는 6회 초 2사 1, 3루에서 전준우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한 뒤 볼넷 3개를 얻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는 무사 1, 2루에서 손아섭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제이컵 윌슨의 적시타가 이어져 6-3으로 역전했다.

롯데는 9회 초에도 1점을 보태 7-3으로 앞서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그러나 한화는 9회 말 손승락을 상대로 연속 2안타를 쳐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롯데는 구승민으로 투수를 교체했으나 변우혁이 볼넷, 노시환은 희생플라이를 쳐 4-7로 추격했다.

한화는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정은원의 투수 땅볼 때 상대 투수 악송구로 1점을 보탰다.

2사 후에는 구승민이 폭투로 1점을 헌납해 6-7로 따라붙었고, 제러드 호잉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해 2사 1, 3루를 이어갔다.

롯데 벤치는 투수를 다시 박진형으로 교체했으나 한화는 김태균이 고의사구로 출루해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승부의 갈림길에서 타석에 나선 이성열은 박진형의 초구를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 홈 경기에서 1위 팀 SK 와이번스를 8-5로 물리쳤다.

김선빈이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최형우는 1안타와 사사구 2개로 2타점을 올렸다.

KIA는 2회 말 볼넷 3개로 무사 만루를 잡은 뒤 김선빈의 적시타와 후속 땅볼로 2점을 뽑았다.

3회에는 최형우의 2루타로 1점을 보탠 KIA는 4회와 5회에도 1점씩을 추가, 5-0으로 앞섰다.

6회까지 1안타로 침묵하던 SK는 7회 초 정의윤이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8회 초에는 2사 만루에서 다시 정의윤이 우중간 2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5-5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KIA는 8회 말 2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우전 적시타에 이어 폭투 2개로 2점을 추가, 8-5로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홍건희는 불펜의 난조를 승리를 놓쳤지만 6회 1사까지 퍼펙트로 막는 등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3안타 2실점으로 SK 타선을 요리했다.

두산 베어스는 다승 1위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와 5타점을 폭발한 오재일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14-2로 격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NC는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패에 빠지며 36승 37패를 기록, 승률 5할마저 무너졌다.

린드블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1패)에 선착,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0-0인 3회 말 오재일의 3점 홈런 등 7안타와 볼넷 4개로 대거 10득점,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재일은 7회 말에도 2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5타수 4안타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kt wiz를 3-1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회 말 김하성,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1-0을 만들었다.

kt는 4회 초 심우준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키움은 4회 말 무사 만루에서 장영석의 희생플라이로 2-1로 앞섰고 6회에는 제리 샌즈가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대구 원정에 나선 LG 트윈스는 홈런 세 방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삼성 라이온즈를 11-3으로 눌렀다.

선발 케이시 켈리가 6이닝을 8안타 3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이형종이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정주현은 솔로홈런을 치며 5타수 4안타 2타점, 3타수 1안타의 유강남도 솔로아치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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