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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24일(月)
오크밸리 품은 현대산업개발… “프리미엄리조트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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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억에 지분 49% 인수
골프코스 등 리뉴얼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솔개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약 49%를 580억 원 선에 매입해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솔개발은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 있는 리조트 오크밸리 운영사다.

오크밸리는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부지면적이 1135만㎡에 달하며, 골프와 스키 중심의 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시설로는 회원제 골프장인 오크밸리CC(36홀)와 오크힐스CC(18홀), 대중제 골프장인 오크크릭GC(9홀) 등 총 63홀을 운영 중이다. 스키장은 9면으로 구성된 스노우파크가 있으며, 1105실 규모의 콘도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크밸리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리조트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리뉴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규 골프코스를 신설하고, 프리미엄 타운 하우스를 조성하는 등 단계적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고객 체험 콘텐츠도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HDC그룹은 “오크밸리 경영권 인수를 통해 파크하얏트 서울과 부산, 정선에 있는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 고성군에 있는 아이파크콘도 등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HDC그룹이 지닌 개발역량과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그룹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주거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대 및 운영관리, 정보기술(IT), 문화, 금융 콘텐츠 등과 연결해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mail 김순환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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