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5.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학술
[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25일(火)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도 ‘명예보유자’ 인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전승 공헌도에따라 예우
문화재청, 오늘부터 시행


오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활동에 기여해 왔으면서도 ‘보유자’ 인정을 받지 못한 고령의 ‘전수교육조교’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령의 전수교육조교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여 예우하고, 전승자의 원만한 세대교체를 위해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 25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행법상 ‘보유자-전수교육조교-이수자’로 이어지는 전승체계에서 보유자는 고령 등으로 전승활동이 어려운 경우,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여 예우하고 있다. 반면, 전수교육조교는 오랜 기간 전승활동에 공헌하였더라도 예우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없었다.

현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르면 ‘명예보유자’는 월 100만 원, ‘보유자’는 월 135만 원(취약 종목은 170여만 원), ‘전수교육조교’는 월 68만 원의 월정전승지원금을 받고 있다. 따라서 전수교육조교가 ‘명예보유자’가 되면 매달 32만 원의 전승지원금을 더 받게 된다. 그러나 명예보유자가 되면 전승활동에는 제약을 받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고령의 전수교육조교를 예우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해 왔으며, 지난 해 전수교육조교도 명예보유자로 인정할 수 있는 내용으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2018년 12월 24일 공포, 2019년 6월 25일 시행)됐고, 이에 따라 시행령을 개정, 전수교육조교의 전승활동이나 전수교육 중에 체득·실현한 기능·예능·지식의 수준, 전수교육 보조 기간과 실적, 전승활동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문화재청장이 명예보유자를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mail 이경택 기자 / 산업부 / 부장 이경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행인 오가는 거리서 또래여성 성폭행 20대男 체포
▶ 이용수 할머니, 마지막 기자회견…“모든 걸 까발리겠다”
▶ 정의연 ‘박원순 기부금 5000만원’ 감사패만 주고 회계공시..
▶ 악플 시달린 20대 여자 프로레슬러 숨진 채 발견
▶ ‘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인’ 몸에 메시 문신 새긴 이유는?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하나로마트는 되고 대형마트는 왜..
‘한명숙 재심론’ 與서 커지는데 대법원..
진중권 “여성단체 스크럼 짜고 윤미향..
文대통령 ‘마음의 빚’과 有罪 뒤집기
‘신혼희망타운’에 구치소 흔적 남긴다..
topnew_title
topnews_photo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사람이 챙겨”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5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역임한 윤미향 더..
ㄴ [속보]이용수 할머니 “92년 모금 사실 처음 알고 부끄러웠다”
ㄴ [속보]이용수 “회견 이후 나온, 생각지도 않은 것들 검찰서 할 일..
정의연 ‘박원순 기부금 5000만원’ 감사패만 주고 회..
행인 오가는 거리서 또래여성 성폭행 20대男 체포
‘韓 유죄 뒤집기’… 李 “검은 그림자”… 여권, 연일..
line
special news ‘부부의 세계’ 한소희 “이제 결혼은 못할 것 같아..
“이태오-여다경, 이해할 수 없어…김희애 연기에 무기력함 느끼기도”분명 드라마에선 한 대 때려도 속 시..

line
美 “北행동 상응 대응”… 도발시 군사옵션 시사
文정부 연평균 예산증가율 3차 추경땐 朴정부의 3..
177석 巨與 대표의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논란
photo_news
‘노태우정부 마지막 총리’ 현승종 전 한림대 총..
photo_news
세계 2차대전 폭격에도 살아남은 장수 악어 8..
line
[북리뷰]
illust
“며느리 사표낸 것처럼… 결혼이라는 환상과 이혼하라”
[지식카페]
illust
神·영웅에 식상한 청중… 뒤틀기·슬랩스틱에 빠져들었다
topnew_title
number “하나로마트는 되고 대형마트는 왜 안되나”..
‘한명숙 재심론’ 與서 커지는데 대법원장이 ..
진중권 “여성단체 스크럼 짜고 윤미향 옹호..
文대통령 ‘마음의 빚’과 有罪 뒤집기
hot_photo
트로트 신동 정동원 고향 하동에..
hot_photo
애인과 ‘옥상 입맞춤’ 사진 SNS에..
hot_photo
전과 스타들 잇단 방송가 복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