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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25일(火)
‘담배는 심각한 가정폭력’ 규정… 태국, 집안에서 흡연금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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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0일부터 태국 국민은 가정 내 흡연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더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2019년 가족발전 및 보호법에 따라 가내 흡연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 법에 따르면 가정 내 흡연을 함께 사는 가족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가정폭력’으로 규정하고 위반 시 가정법원이나 형사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처벌 규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법원은 위반자들을 금연치료소로 보내 가정의 건강을 지키게 한다는 방침이다. 통제연구지식관리센터 연구결과 론나차이 콩사콘 소장은 태국의 경우 약 500만 가구에 흡연자가 살고 있으며 약 1000만 명의 인구가 간접흡연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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