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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01일(月)
박연수 분노 “내 딸에게 란제리 입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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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아 ⓒ인스타그램
▲  박연수 ⓒ인스타그램
탤런트 박연수(40)가 딸 송지아(12) 관련 악성 댓글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연수는 1일 뉴시스에 “지아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촬영한 앨범”이라며 “지아가 촬영할때 걸터 앉으면서 속치마가 살짝 말려 올라갔는데, 엄마가 아이에게 란제리를 입혀서 사진을 찍은 것처럼 얘기해 속상하다. 누가봐도 이 옷은 란제리가 아닌 비즈가 달린 드레스”라고 밝혔다.

“왼쪽 사진도 같은 날 찍었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제 나이, 혹은 성숙하게 보이기도 한다. 좀 예쁘고 깜찍하게 나오면 배꼽이 나와도 야하지 않은 것이냐. 반대로 드레스가 흰색이면 무조건 란제리로 보고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 열두살짜리 꼬마 아이에게 란제리를 가져다 붙이고, 그런 시선으로 보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전날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골프복과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요즘 제일 사랑에 빠진~골프♡ 작년에 10㎝ 넘게 크더니 폭풍 성장을 하고 있는데 워낙 말라서 맞는 골프옷이 없어 어른XS 사서 수선해서 입히느라 힘들다”고 덧붙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송지아가 드레스 입은 사진을 오해해 ‘란제리’, ‘노출’ 등을 언급하며 악플을 달았다. 특히 어느 네티즌은 “이제 겨우 열두살된 아이 옷차림 콘셉트가 눈살 찌푸려집니다. 저 옷은 란제리에 가까워 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부위 경우 가린듯 저게 뭡니까? 진짜 무식하고 생각없는 여자들”이라고 비난했다.

박연수는 SNS에 “란제리에 무식하구 생각없는 여자들이라... 생각이 많아서 열두살 짜리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의 단어를 쓰는거냐”면서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열두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고 적었다.

박연수와 송지아·송지욱(11) 남매는 올해 초 막을 내린 tvN 예능물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송지아는 tvN ‘애들생각’에서도 활약했다. 박연수는 축구스타 송종국(40)과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활동명을 ‘박잎선’에서 본명인 박연수로 변경하고,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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