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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수현의 스코어 다이어트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08일(月)
양팔이 왼쪽 무릎 지나면서 교차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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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샷이 왼쪽으로 갈 경우

타구가 지나치게 왼쪽으로 날아간다면, 폴로스루 동작을 살펴봐야 합니다. 우드는 백 속의 클럽 중 드라이버 다음으로 길기에 릴리스 타이밍이 다른 클럽보다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언처럼 하면 너무 빠른 타이밍에 릴리스가 되는 것이죠. 헤드가 너무 빨리 닫혀 볼이 왼쪽으로 감기게 됩니다.

긴 클럽의 릴리스는 양팔이 왼쪽 무릎을 지나며 교차돼야만 방향과 비거리를 잡는 스윙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긴 클럽이기 때문에 폴로스루 이후 동작이 길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언과 같은 느낌의 스윙을 하면 폴로스루와 피니시 동작이 우드 길이에 비해 짧아지고 작아지게 됩니다. 클럽 길이보다 그리는 원이 작을 때 항상 궤도가 달라지고, 방향 및 비거리에 손해를 줍니다.

이처럼 폴로스루가 작고 릴리스가 너무 빨리 되는 골퍼라면 스윙 연습을 할 때 백스윙은 오른쪽 무릎 높이까지만 하세요. 폴로스루 방향은 히프 턴과 릴리스를 하며 길게 밀어주는 동작을 해보세요. 비율로 따지자면 백스윙이 1, 폴로스루 비율이 1.5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폴로스루를 어느 정도 길게 빠져나가야 우드에 맞는 길이가 형성되는지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굳이 스윙을 다 해보지 않아도 양손이 왼쪽 무릎을 확실히 지날 때까지 보내주면 폴로스루가 길어지는 스윙의 느낌을 갖게 되며 방향과 비거리가 좋아지는 우드 샷이 될 수 있습니다. 양팔과 헤드가 왼쪽 무릎을 기준으로 완전히 빠져나가는 것을 익히는 것이죠. 클럽을 던질 수 있는 만큼 던져줘야 합니다.

우드 샷은 다른 샷에 비해 더욱 부담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헤드는 납작하고 클럽은 길기 때문이죠. 이처럼 좀 더 부담스러운 클럽이지만 우드도 클럽이 지나가야 할 길로 지나가고 무게감을 느낀다면 어렵지 않게 칠 수 있습니다.

KLPGA 프로·반포

Fun N Golf 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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