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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1일(木)
사우나 영업중단 야반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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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주·완주지부가 전주시로부터 무상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전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내 ‘메이데이 스포츠 사우나’의 영업이 운영자들의 ‘야반도주’로 중단된 가운데 이로 인한 1억 원 상당의 회원권 환불 책임을 전주시에 떠넘겨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주지부는 사우나 시설 정기휴일인 전날 기습적으로 회원 620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영업 중단을 통보했다.

한국노총이 발송한 메시지에는 “사우나의 경영 악화로 인해 전주 시청에 여러 차례 협조 요청을 했지만 최종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게 됐다”며 “회원권과 이용권 환불에 대해서는 아래 번호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밝힌 후 시청 담당 부서와 관련 업무와 상관이 없는 비서실 전화번호 등을 기재했다.

전주=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e-mail 박팔령 기자 / 전국부 / 차장 박팔령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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