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7.24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2일(金)
“韓·美·日 관계강화를 위해 美, 할 수 있는 모든 일 할 것”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美 국무부 대변인 브리핑서
“공개든 막후든 계속 협력할것”

김현종 “3국간의 고위급 협의
韓·美 적극적… 日은 답 없어”


미국 국무부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결정 등으로 한·일 갈등이 악화하는 상황과 관련해 “한·미·일 3개국의 관계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 간 갈등 국면에서 중재에 나설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도 미국이 한·미·일 3국 고위급 협의에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최근 한·일 갈등 상황에 대해 “일본과 한국은 친구들일 뿐 아니라 동맹들”이라며 “미국과 국무부는 3국의 양자 간, 3자 간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나 막후에서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한·미, 미·일) 두 관계 모두 엄청나게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인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에 걸쳐 공동의 역내 도전 과제들 및 우선 사항들을 공유하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한국, 일본 양국 모두와 공개적으로나 막후에서나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은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가진 나라들에 속한다”며 “우리는 3국 모두 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과의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미 중인 김 차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한·미·일 간에 고위급 협의를 하려는데 한국과 미국은 매우 적극적인 반면, 아직도 일본 쪽에선 답이 없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좀 건설적인 방법을 찾는 게 좋은데 일본은 소극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또 이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 후 “(미국이) 두 나라 간에 잘 해결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제게 알려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날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을 만난 김 차장은 12일에는 찰스 쿠퍼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을 만날 예정이다.

워싱턴 = 김석 특파원 suk@, 박준우 기자
e-mail 김석 기자 / 국제부 / 차장 김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미지근한 日, 뒤로는 韓 화이트국가 제외 움직임
▶ 靑 “日, 계획된 듯 움직여… 다음주까지 지켜봐야”
▶ “日 호감” 12%… 1991년 조사 이래 최저치
▶ “3자 협력” 강조한 美… 日 설득 ‘고위급 테이블’ 이끄나
[ 많이 본 기사 ]
▶ “일본놈들 발광에 아무 말 못한 文…그대야말로 친일파”
▶ 김성태 “남부지검장, 생을 달리한 故정두언 수사”
▶ “파리 ‘누드 공원’, 파리꾀듯 관음증·노출증 환자로 몸살”
▶ “만지고 끌어안고”…보험사 여직원들, 강제추행 팀장 고소
▶ “겨울옷 안사야 유니클로 타격”…정교해지는 日제품 불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민경욱, 페북에 “미친 또라이 일본놈들” “선대인 친일파”“한 나라 대통령이나 되는 분께서 그러시면 되겠는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mark김성태 “남부지검장, 생을 달리한 故정두언 수사”
mark“만지고 끌어안고”…보험사 여직원들, 강제추행 팀장 고소
“겨울옷 안사야 유니클로 타격”…정교해지는 日제..
러시아 “기기 오작동… 영공침범 의도 없었다”
‘극단원 성추행’ 이윤택 징역 7년 확정…“꿈과 희망..
line
special news 황병승 시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시인 황병승(49) 씨가 경기도 고양에 있는 자택에서 24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유족이 전했다.황 씨는..

line
침범한 중·러, 억지주장 日, 방관하는 美… 열강의 ..
5년전 이어… 정주영회장,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靑, 개각 앞두고 전열 정비… 장관급 9명 검증작업..
photo_news
“파리 ‘누드 공원’, 파리꾀듯 관음증·노출증 환..
photo_news
6살 유튜버 보람이 가족회사, 95억 청담동 빌딩..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소헌왕후 정신적 外傷 극복 비결은, 외조부 큰 사랑·남편 세종..
[인터넷 유머]
mark혼전계약서 mark음양의 법칙 등
topnew_title
number 한국당 총선 필패론
마동석·청각 장애인…마블의 영리한 캐스팅
‘프듀’ 투표 조작의혹에… 뿔난 팬들, 변호사..
17세 소녀 시신 사진, 인스타그램에 20시간..
오승환, 콜로라도서 방출 위기… 삼성 복귀..
hot_photo
조수애·박서원, 2세 안고 행복한..
hot_photo
“시야 가리지마라”…129억 내고 ..
hot_photo
쯔양, 학교폭력 의혹 해명 “내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