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6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2일(金)
강지환 사태 “피해 최소화하자”…화이·롯데·TV조선의 노력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배우 강지환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 되고 있다. 그의 개인적 일탈로 인해 애먼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출연 중이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의 관계사들이 사태를 원만히 매듭짓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강지환이 주연을 맡은 ‘조선생존기’의 제작사는 그의 소속사이기도 한 화이브라더스코리아(화이).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제작사와 편성 방송사인 TV조선은 이번 주 방송은 휴방을 결정했다. 내부 수습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번 셈이다.

화이 측은 11일 “한정록 역의 강지환 배우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대로 드라마가 중단되면 제작사와 편성 방송사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다른 배우들도 큰 피해를 입는다. 방송사는 편성 공백이 불가피하고, 다른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이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의 피해 정도도 역시 가늠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우 교체 후 드라마를 마무리 짓겠다는 관계사들의 결정은 합리적으로 타당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던 다른 배우들에게도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미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책임지고 이 작품을 마무리하겠다는 제작사의 자세 역시 올바른 처신이라 할 수 있다. 공동 제작사인 화이와 롯데의 합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영화 산업에 집중하다가 최근 드라마 시장으로 사세를 넓힌 롯데는 이번 사태를 원만히 수습하는 과정을 통해 오히려 드라마 업계에 연착륙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화이 측은 “‘조선생존기’를 응원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된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mail 안진용 기자 / 문화부  안진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조국 파장에 文지지율 위태… 장관 임명 강행할까
▶ 서울대 총학 “조국, 후안무치…사퇴 촉구” 첫 입장
▶ 文대통령 지지율, 조국 논란에 급락…부정평가 50% 첫 돌..
▶ 변상욱 YTN 앵커, 조국 비판 청년에 “수꼴” 표현 논란
▶ 나경원 “조국은 범죄 혐의자…어떻게 검찰·사법개혁 이루..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금주 리얼미터-한국갤럽 조사서 부정평가가 긍정 앞서주말 넘겨 여론 추이 따라 후보자 스스로 결단 가능성조국, 아직은 정면돌파…“어..
ㄴ ‘조국 법무장관’ 부적합 48% vs 적합 18%…34%는 판단유보
ㄴ “조국 반드시 임명” 33만 vs “반대” 19만… 靑 청원도 가열
서울대 총학 “조국, 후안무치…사퇴 촉구” 첫 입장
文대통령 지지율, 조국 논란에 급락…부정평가 50..
변상욱 YTN 앵커, 조국 비판 청년에 “수꼴” 표현 논..
line
special news ‘배려도 1등’ 고진영 “브룩, 너를 위한 관중이야”
캐나다 최고 스타에게 ‘최고의 마무리’ 선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시즌 4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

line
자녀문제 사과하고 ‘검찰개혁’ 꺼내든 조국…26일 ..
나경원 “조국은 범죄 혐의자…어떻게 검찰·사법개..
트럼프 “北발사 약속위반 아냐”…아베 “유엔결의 위..
photo_news
톱 배우들이 카메오를 택한 이유… 친해서? 강..
photo_news
정해인 “제게 맞는 ‘멜로 옷’ 골라준 감독님… ..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과시하기 좋은 작품에 열광하는 세상… 진짜 예술은 어디갔나
[인터넷 유머]
mark아빠와 아들 mark대통령과 정신병원
topnew_title
number 매킬로이, 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보너스..
日아베 지지율 5%p 상승…日국민 65% “韓백..
“일본 차여서” 골프장서 렉서스 3대 긁은 의..
편의점 알바로 위장 취업해 현금 훔친 20대..
술 취해 진료 거부 당하자 난동…40대 조폭..
hot_photo
약 12광년 밖 적색왜성 주변서 지..
hot_photo
‘등하굣길 버려진 리얼돌’ 사진 논..
hot_photo
피겨 위서영, 주니어그랑프리 총..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