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11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4일(日)
류현진 “은퇴는 국내에서, 그리고 한화에서 해야죠”
선배 이범호 향해 “더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2의 인생을 펼칠 야구 선배 이범호(38·KIA 타이거즈)를 향해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방문경기를 앞두고 만난 류현진은 전날 은퇴식을 치른 이범호를 화제에 올렸다.

류현진은 KBO 리그 한화 이글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이범호에 대해 “처음 봤을 때부터 대선배였고, 팀의 중심에 있는 선배였다”며 “그런데도 후배인 제게 잘해주셨다”고 돌아봤다.

그는 “남들은 은퇴하는 게 축하할 일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쉽다. 좀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더 아쉬운 것 같다”며 “준비 중인 일도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범호가 미국프로야구 지도자 연수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은 류현진은 “(미국에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반색했다.

2000년에 한화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범호는 2010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부터 KIA에서 뛰었다.

이범호는 류현진과는 처음에는 팀 선후배로, 둥지를 옮긴 2011년부터 류현진이 KBO 리그에서 뛰었던 마지막 해인 2012년까지는 적으로 만났다.

▲  류현진과 이범호 (대전=연합뉴스) 2009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영웅 한화 이범호, 류현진이 30일 대전 서대전네거리에서 으능정이거리까지 카퍼레이드를 하며 앞서가는 김태균을 가리키며 환하게 웃고 있다.2009.3.30.

류현진은 적으로 만난 선배 이범호에 대해 “장타력에다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서 경계대상이었다”며 “어려운 타자인 건 틀림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범호는 2011∼2012년 2년 동안 류현진을 상대로 7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표본 자체가 적고, 2012년에는 이범호가 4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등 부상에 시달린 시기였다.

류현진에게 이범호의 은퇴식을 계기로 그가 그리는 은퇴 그림을 묻자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한국에서 은퇴해야죠”라며 선수 생활 마지막은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은퇴할 국내 팀은 그러면 친정팀인 한화인가’라는 질문에 “그럼요. 한화에서 해야죠”라고 뻔한 질문을 한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요즘도 (한화 소속 투수인) (장)민재, (이)태양이와는 카톡을 자주 한다”며 “한화 경기는 이긴 경기만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그런데 한화 엔트리에는 모르는 선수가 많아졌다”면서 “3분의 1은 모르겠더라”고 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류현진 “사이영상이요? 시즌만 잘 끝냈으면 좋겠어요”
▶ 선동열 “류현진, 할아버지가 와서 던지는 것 같다”
▶ 맞물린 일정, 사이영상 ‘투톱’ 류현진-셔저 맞대결 임박
▶ 류현진, CBS 스포츠 전반기 NL 사이영상 투표 1위
[ 많이 본 기사 ]
▶ 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
▶ 기동대 女간부 “내 남편 승차감은 외제, 누구 남편은 소형..
▶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려는 ..
▶ 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 “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 졸라 숨지게 한 고교생 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
중구난방 댐관리… 태양광 난개발…..
신규확진 34명중 지역발생 23명…수..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여경 간부 성희롱 진정 제기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기동대에서 여성 간부가 같은 여성 동료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왔다는 진정이 제기..
mark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폭발’..
mark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文 정권, 주택 유산자에 대한 투쟁… 지지층 유지하..
3류 정권의 C급 독재 망상
“맥도날드 前CEO, 사내서 직원 3명과 성관계”
line
special news ‘소변검사 양성→모발검사 음성’…한서희 석방
법원 “다퉈볼 실익 있어”…검찰의 집행유예 취소 신청 기각 집행유예 상태에서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입..

line
수도권 교회 ‘n차 전파’ 지속…부산서도 무더기 확..
‘백악관 코앞’ 총격 시늉에 대응사격…비밀경호국,..
실패한 차베스式 감독기구까지… 오기의 ‘부동산 끝..
photo_news
‘여성 불법촬영’ 종근당 회장 아들 “혐의 모두 ..
photo_news
영화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코로나19 양성 ..
line
[지식카페]
illust
희생양 만들때 얻는 ‘이득’… 이것이 가해자를 결집시킨다
[10문10답]
illust
의협 등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들여다보니…
topnew_title
number 불공정·巨與독주에 뿔났다… 20代 민주당 지..
“주택시장 안정? 어느 나라 사시나”… 김현..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 하지 않은 말까지 ..
중구난방 댐관리… 태양광 난개발… 오보청..
hot_photo
최송현 “이재한과 올해 안에 결혼..
hot_photo
“스타강사 조정식 연봉, 최고 잘..
hot_photo
“보고 싶었다”…임영웅이 전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