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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5일(月)
훈장 24개 받은 美특수부대원, 아프간 작전중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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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의 미군 작전 도중 13일 전사한 미군특수부대 소속의 제임스 사터 선임하사.
2001년부터 수십차례 이라크 아프간 파병

수많은 무공훈장을 받은 미군 특수중대의 선임하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작전에 참가하던 중 전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미군부대가 발표했다.

제임스 G. ‘라이언’ 사터(Sartor) 선임하사는 13일 아프간 북부의 파르야브주에서 작전에 참가했다가 전사했다고 미국특수작전사령부의 대변인 로렌 바이머 중령이 발표했다.

40세의 사터는 텍사스주 티그 출신으로 2001년 육군에 입대해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에 있는 제10특수부대 2대대에 배속되었다. 그는 이전부터 보병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수없이 많은 전투에 참가했다고 바이머 대변인은 밝혔다.

사터는 그 동안 24개 이상의 훈장과 메달을 받을 정도로 용맹했으며, 사후에는 퍼플 하트 훈장과 동성훈장이 추서되었다.

제10 특수사령부의 브라이언 라우엔 사령관은 “사터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사였고 침착한 직업군인의 전형이었다. 언제나 자기 부하들을 이끌고 최전선에서 싸우던 그의 존재가 우리는 절실하게 아쉽고 그립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사터가 적군의 소화기 탄환에 맞아 부상한 뒤 숨졌다고 발표했다. 바이머 부대대변인은 그 이상의 자세한 상황은 아직 발표할 수 없고 전사과정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탈레반의 대변인은 AP통신과의 통화에서, 이번 전사의 배경에는 반군 무장단체가 있다고 말했다. 무자헤드 대변인은 텔레반 부대가 사예드 아바드 지구의 한 탱크를 습격했을 때 미군 2명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이곳은 카불 남쪽 70km지점이다.

미군 측이 발표한 전사자는 사터 한 명 뿐인데, 텔레반은 가끔 자기들의 전과를 부풀려 발표하는 경우가 많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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