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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8일(木)
최순실 탈의실서 넘어져 이마 28바늘 봉합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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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 피고인으로 상고심 재판을 받으며 수감 중인 최순실(63·사진) 씨가 구치소에서 넘어져 이마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4일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목욕탕 탈의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최 씨는 목욕탕 탈의실 구조물 모서리에 부딪혀 이마가 찢어졌고, 구치소 인근 병원에서 28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

최 씨는 봉합 수술 등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인근 병원에서 수술 뒤 구치소에서 추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농단 사건 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 씨는 박근혜(67) 전 대통령,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달 20일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이 부회장과 관련해 여섯 번째 심리를 끝으로 상고심 심리를 마치기로 잠정 합의했다.

심리가 끝나면 판결문 작성 절차를 거친 뒤 선고를 하게 된다. 통상 판결문 작성에 한 달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국정농단 사건 관련 전원합의체 선고는 다음달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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