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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회원권 핫이슈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9일(金)
팔공CC 우대회원권 논란속 영남지역 침체 우려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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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시장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매물부족 현상의 장기화 때문이나, 국내외 정세와 경기 불안감으로 불안정한 상승세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번 주에는 상승 종목군이 중저가대에 밀집됐고, 고가와 초고가권은 일부 블루 칩 종목들의 상승세를 제외하고는 보합으로 선회하는 양상이다.

수도권의 상승세와는 달리 영남권에 대한 우려감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영남지역이 전체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부산 지역의 부동산침체 이후 매매심리가 악화하면서 개별 종목들도 고점 논란으로 인해 내림세로 돌아섰다. 또 최근까지도 강세를 보이던 대구지역의 팔공CC 우대회원권 논란에 철퇴를 맞은 격이다. 논란의 대상인 팔공 우대회원권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체시법) 제17조 회원 모집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고 임의로 발행했기에 대구시가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이에 반기를 든 운영사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법원은 운영사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이 체시법과 대치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대대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후 방향은 묘연해지고 있다. 사태 추이에 따라 팔공CC의 존폐 위기는 물론 주변 회원권시세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현균 회원권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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