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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9일(金)
우버 앱 오류로 실제요금 100배인 224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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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의 애플리케이션이 오류를 일으켜 실제 요금의 100배가 비싼 요금이 부과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1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우버가 남편에게 1905달러(약 224만 원)를 요금으로 물리는 바람에 신용카드 한도가 다 찼다는 글을 올렸다. 원래 19.05달러(2만2400원)여야 할 요금의 100배가 부과됐다.

또 다른 여성도 13.08달러(1만5400원)여야 할 요금이 1308달러(154만 원)나 청구됐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장했다.

이 여성은 요금이 너무 많아 카드사 쪽에서 사기 경보까지 보냈다고 전했다. 한 남성은 자기 아내가 우버 요금으로 9672달러(1138만 원)를 부과받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우버는 결함을 시인하면서 이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일시적으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에 잘못된 요금이 표시될 수는 있지만 실제 책정됐던 요금만 부과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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