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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19일(金)
자전거 114대 훔친 50代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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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세워둔 자전거 114대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훔쳐 보관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19일 상습절도 혐의로 A(5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이달 7일까지 부산 시내 길거리에 있던 자전거 114대(4000만 원 상당)의 잠금장치를 돌로 내리쳐 파손하는 방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로부터 “가정집에서 자전거를 수십 대 보관한 사람이 있는데 범죄가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 주거지 내외부에 보관돼 있던 자전거 114대를 모두 압수했다. A 씨는 “되팔 목적으로 훔쳤는데 팔 데가 없어서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mail 김기현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기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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