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0.21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20일(土)
여성 속옷만 훔치다 감옥 들락날락…40대 또 실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주거침입 후 여성 속옷·양말만 훔쳐나와
1995년부터 범행 반복…여성속옷 등 절도
2010년 재판 당시 “간질·정신지체 있어”


여성 속옷 등을 반복적으로 훔쳐 20여년 간 복역과 출소를 반복해온 40대 남성이 다시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박준민 판사는 특가법상 절도·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용직 노동자 이모(44)씨에게 지난 15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올해 5월21일부터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강동구 일대의 가정집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씨는 23일에는 여성 속옷 4장, 26일에는 여성 속옷 11장과 양말 14개만을 훔쳐 나오는 등 주로 여성 속옷과 양말 등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박 판사는 “이미 야간주거침입절도죄 등으로 3번 이상의 징역형을 받았으나 다시 누범기간 중에 절도를 범하고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했다”며 양형사유를 밝혔다.

이씨의 범행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계속돼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1995년 5월 처음 절도죄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그 후 8번이나 주거침입과 절도·절도 미수 등을 되풀이해 재판을 받았으며 그중 7번을 실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특가법상 절도·준강도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았을 당시에도 이씨는 서울 강동구 일대의 사우나 등에서 휴대전화 외에 여성 속옷 등을 훔치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재판을 맡은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당시 부장판사 정영훈)는 “이씨가 절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피해자의 손가락을 무는 등 준강도 혐의도 있어 죄질이 무겁다”면서도 “부모의 이혼으로 조모 밑에서 어렵게 성장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을뿐만 아니라 평소 간질·정신지체의 장애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처럼 수감생활을 반복한 끝에 지난 4월12일 출소했으나 약 한달 만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질러 1년의 수감기간을 더하게 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정경심 조사 사실상 마무리…검찰, ‘뇌종양 진단’ 신병처리..
▶ 문재인 하산 길, 박근혜보다 험난하다
▶ 민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개 검토… 사실상 컷오..
▶ 짧은가을 마감한 류현진, 뜨거운 겨울을 만난다
▶ 1호선 오류동역서 여고생 급행열차 치여 숨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日 경찰, 일왕 즉위 선포 의식 앞두고 최고 경..
topnews_photo 일본 경찰이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를 대내외에 알리는 의식을 앞두고 최고의 경계태세에 돌입했다.이번 행사에 초청된 세계 170여..
mark민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개 검토… 사실상 컷오프
mark1호선 오류동역서 여고생 급행열차 치여 숨져
文 국정지지도, 3.6%p 반등한 45.0%…“중도층 재결..
법원 “손은 성적 수치심 일으키는 신체 부위 아냐”
정경심 조사 사실상 마무리…검찰, ‘뇌종양 진단’ 신..
line
special news 짧은가을 마감한 류현진, 뜨거운 겨울을 만난다
아시아 선수 최초 MLB 평균자책점 1위 ‘기염’LA다저스와 6년총액 425억원 계약 종료…FA시장서 ‘잭팟’코..

line
오늘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겨울철 미세..
성인 63% “나도 유튜버 되고 싶다”…기대소득 월 ..
‘가정불화’ 아내에 흉기 난동…60대 남편은 추락 사..
photo_news
유니클로, ‘위안부 모독 논란’ 광고 전면 중단
photo_news
윤김지영 교수 “설리가 악플 때문에? 본질은 여..
line
[Review]
illust
‘여권 쇄신론’ 불 지핀 정성호… ‘빌보드 200’ 1위 슈퍼엠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나 같아”… 중년의 가슴을 흠뻑 적시..
topnew_title
number ‘생일 자축’ 대니엘 강, 뷰익 LPGA 상하이 2..
문재인 하산 길, 박근혜보다 험난하다
억지는 여자들 특권?…서울대 외국어수업 교..
토머스, 2년 만에 더 CJ컵 패권 탈환…대니..
hot_photo
대학교서 ‘종이상자’ 머리에 쓰고..
hot_photo
배우 채민서, 4번째 음주운전…역..
hot_photo
주민 밤길 지켜주는 파출소의 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