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6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부동산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22일(月)
서울 중대형 재건축 ‘지지부진’…소규모 주택정비는 활기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민간 분양가 상한제’현실화로
개포주공 재건축 등 중단위기
300가구내외 가로주택사업은
절차 간단해 빠르게 진행 가능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공언 등 강력한 규제로 서울지역 중대규모 재건축사업이 지지부진한 반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상대적으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대한건설협회와 재건축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현실화하면서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지들이 사실상 사업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따라 강남구 개포주공1, 4단지 재건축조합 등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 규제 완화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처럼 중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위기에 처한 반면 300가구 내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대규모 재건축과 달리 각종 절차가 복잡하지 않은 데다 주변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재건축에 들어가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가로주택정비 사업지구인 강동구 동남로 858번지 상일벽산빌라(54가구)의 경우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아 100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또 송파구 송파동 101-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도 101가구 신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작업에 들어갔고, 강북구 미아동 3-111주택정비사업지구도 지난 12일 시공사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곳에는 203가구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19차아파트(242가구)는 최근 서울시에 건축심의 상정을 요청, 이르면 연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인근 신반포18차(182가구)도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여는 등 사업 속도 내면서 8월에 시공사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신반포 21차(108가구)도 지난달 서울시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 이에따라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 재건축업계 관계자는 “소규모 재건축은 일반 분양물량이 많지 않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다고 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다만 나홀로 재건축에 따른 부대시설 미흡 등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mail 김순환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조국 파장에 文지지율 위태… 장관 임명 강행할까
▶ 서울대 총학 “조국, 후안무치…사퇴 촉구” 첫 입장
▶ “있는 집 부모들끼리 스펙 주고받기… 차라리 수시 없애라..
▶ 文대통령 지지율, 조국 논란에 급락…부정평가 50% 첫 돌..
▶ ‘배려도 1등’ 고진영 “브룩, 너를 위한 관중이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조국 딸 ‘금수저 입시’에 4050 학부모들 분노유학·인턴십·논문 저술 등학교나 학부모 능력에 영향특목고·고소득층에 더 유리2021학년도..
mark서울대 총학 “조국, 후안무치…사퇴 촉구” 첫 입장
mark文대통령 지지율, 조국 논란에 급락…부정평가 50% 첫 돌파
조국 파장에 文지지율 위태… 장관 임명 강행할까
文대통령, ‘애국펀드’ 가입… 연일 對日 강공
서울대 총학 “조국, 후안무치 일관” 사퇴 공식요구..
line
special news ‘배려도 1등’ 고진영 “브룩, 너를 위한 관중이야”
캐나다 최고 스타에게 ‘최고의 마무리’ 선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시즌 4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

line
美 ‘돈낭비’ 불만에 ‘韓 동맹의지’ 불신…연합훈련 ..
조국 고소·고발 사건 몰아서 배당 … 檢 ‘신속수사’..
애플, AI비서 통해 고객 사생활정보 엿들었다
photo_news
톱 배우들이 카메오를 택한 이유… 친해서? 강..
photo_news
정해인 “제게 맞는 ‘멜로 옷’ 골라준 감독님… ..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과시하기 좋은 작품에 열광하는 세상… 진짜 예술은 어디갔나
[인터넷 유머]
mark아빠와 아들 mark대통령과 정신병원
topnew_title
number ‘조국 딸’로 태어나지 못한 罪
성화봉송 주자에 김미화 등 친문 연예인… ..
“선배가 판 깔아주고 삥 안 뜯으면 후배들이..
매킬로이, 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보너스..
日아베 지지율 5%p 상승…日국민 65% “韓백..
hot_photo
약 12광년 밖 적색왜성 주변서 지..
hot_photo
‘등하굣길 버려진 리얼돌’ 사진 논..
hot_photo
피겨 위서영, 주니어그랑프리 총..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