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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22일(月)
인도 홍수로 동물들 수난 외뿔코뿔소 12마리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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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홍수로 멸종위기의 외뿔코뿔소 12마리가 사망하고, 장마 피해로 1주일 동안 141마리 야생 동물이 목숨을 잃었다. DPA 통신은 인도 북동부 아삼주의 카지랑가 국립공원에서 외뿔코뿔소 11마리는 홍수를 피하려다 익사했고, 1마리는 고원 지대에 오르려다 도랑에 빠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430㎢의 카지랑가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인도코뿔소의 3분의 2가 살고 있다. 이번 홍수는 공원 면적의 약 90%에 영향을 줬다. 홍수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공원의 60%는 물에 잠겨있다고 DPA는 보도했다. 이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코뿔소를 비롯해 코끼리, 멧돼지, 사슴 등 최소 141마리의 야생동물이 사망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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