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9-07-22 14:28
NCT 127(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싱가포르 첫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 월드 투어 ‘NEO CITY-The Origin’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세련된 음악과 무결점 퍼포먼스,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Simon Says’ ‘Superhuman’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부터 ‘Angel’ ‘지금 우리’ ‘시차’ 등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선보인 ‘Cherry Bomb’과 ‘Regular’까지 총 23곡의 다양한 무대로 3시간의 러닝 타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셔서 더 힘차게 공연할 수 있었고, 오늘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127은 23일 0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영어 싱글 ‘Highway to Heaven’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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