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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23일(火)
SNS 논란 美 미스 미시간, 사흘만에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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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 우승자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이 문제가 돼 당선 사흘 만에 자격을 박탈당했다. 22일 CNN에 따르면 중국계 미국인 캐시 주는 지난 15일 열린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른 직후 “공격적이고, 인종주의에 무감하며 부적절한” 과거 게시물이 논란을 일으켜 타이틀이 취소됐다. 미스월드 아메리카(MWA) 조직위원회는 18일 주에게 MWA 대회 참가 자격 취소를 통보했다.

주는 2017년 10월 백인 경찰의 흑인 사살에 대한 논쟁이 일자 트위터에 “흑인 사망 사고의 대부분이 다른 흑인들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나?”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히잡 체험 부스를 비판하며 “히잡이 패션 액세서리였나. 아니면 억압받는 이슬람 여성들을 닮아가라는 건가”라는 글을 올렸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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