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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23일(火)
경찰폭행 30代 항소심서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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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항소했지만, 원심보다 많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송선양)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1) 씨에게 1심보다 200만 원 많은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1일 오전 1시 40분쯤 택시요금 시비로 대전의 경찰서 지구대를 갔다가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누범 기간 중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횟수 및 내용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고인을 엄하게 처벌함이 마땅하며 원심이 선고한 형은 가벼워 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대전=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mail 김창희 기자 / 전국부 / 차장 김창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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