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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7월 24일(水)
파리 ‘누드 공원’, 관음증·노출증 환자들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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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있는 ‘누드 공원’이 관음증, 노출증 환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 가디언에 따르면 파리 최대 규모의 공원인 뱅센 숲에서 나체주의자 다수가 관음증, 노출증 환자들에 의해 방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언은 특히 여성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뱅센 숲에는 지난 2017년 이들을 위한 구역이 조성됐는데 8000㎡에 가까운 규모의 구역에서 매년 4∼10월 옷을 벗는 행위가 허용된다. 파리시 당국은 노출증이나 관음증 환자들이 누드 공원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부적절한 행동은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이 구역 입구에 이를 강조하는 표지판도 설치했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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