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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05일(月)
SKT T맵 지난달 길안내 요청 1652만건…작년보다 14% 증가
나들이객 늘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가장 많이 찾은 곳 ‘롯데월드’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야외 나들이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4% 늘었고,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롯데월드’로 파악됐다고 5일 밝혔다. T맵은 매달 1190만 명가량이 쓰고 있다. 지난달 T맵 이용자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 안내 요청 건수는 1652만여 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84% 늘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된 지난해 7월보다 올해 7월 평균기온이 1.9도 낮아진 게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국 기준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대한 길 탐색 요청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강원 대명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경기 용인 에버랜드 순이었다.

T맵의 7월 전체 목적지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은 복합몰과 아웃렛, 공항 등으로 지난해와 거의 유사했다. 지난달 전체 목적지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 1, 2위는 경기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이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김포국제공항, 서울 코엑스, 서울대학교병원, 경기 스타필드 고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이 인기 목적지로 조사됐다.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 안내 요청은 전년보다 각각 5.34%, 4.8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충남 예당호 출렁다리, 부산 삼락생태공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충남 부여서동연꽃축제, 경북 봉화은어축제 등 다양한 장소로 방문객이 분산됐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여름 피서지 중 가장 눈에 띄게 방문객이 늘어난 곳은 4월 연도교 개통으로 새롭게 육지와 연결된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이었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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