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12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08일(木)
“日규제 3~4개월 지속땐 스마트폰 생산 차질”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커뮤니케이션) 부문장(사장)이 7일(현지시간) “지금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배제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 스마트폰 사업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며 “일본 경제제재 문제가 장기화할 경우 상당히 힘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위 수뇌부가 일본 경제보복이 스마트폰 사업 분야에 미치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피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 사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 전자회로기판(PCB)이라든가 이런 부품까지 고려하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여러 가지 원재료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열심히 해서 3∼4개월 정도는 준비돼 있다고 보고받고 파악했지만, 만약 이번 사태가 계속된다면 상당히 힘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 사장은 이어 “모든 힘을 합쳐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다만, 이 문제로 인해 몇 달 뒤 정확히 무슨 일이 있을지는 가늠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는 3∼4개월이 지나 일본 경제제재가 계속되면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신제품 출시와 기존 스마트폰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고 사장은 “(여러 협력업체와 내외부 변수가 많아) 3∼4개월 뒤에 벌어질 일을 전부 예측하고 다 파악할 수 없는데, 그 부분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월에 출시될 갤럭시 폴드(접이식)를 제한된 국가에만 판매할 계획이다.

고 사장은 “한국을 포함해 20개국 정도에만 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물량 한정으로 제한된 국가에만 판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뉴욕 =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mail 이해완 기자 / 사회부  이해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거부의사 밝혔지만… 朴, 수년간 성추행 지속” 고소
▶ “비서가 여자라서” 故박원순 의혹에 ‘펜스룰’ 등장
▶ 가세연, 박원순 빈소 근처서 유튜브 방송…장례위 “경악”
▶ 채팅앱으로 만난 15세 중학생 5년 동안 성폭행
▶ 마스크 착용 요구했다 폭행당한 버스기사 결국 숨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강간 아니다” 딸 말바꿨지만…‘성..
시신서 금니 빼낸 장례지도사 징역 1..
대선급 재보선에 야권 들썩…잠룡 조..
심장·뇌부터 피부까지…코로나19, 몸..
10대 돌풍 김주형, 최연소·최단기간 우..
“비서가 여자라서” 故박원순 의혹에 ‘펜스룰’ ..
topnews_photo 전문가 “‘결국 여자가 문제’라는 논리 불과…본질은 권력자 견제·비판기구 부재”“안희정과 박원순의 공통점은 여자 비서다. 여성의 일관..
mark“거부의사 밝혔지만… 朴, 수년간 성추행 지속” 고소
mark가세연, 박원순 빈소 근처서 유튜브 방송…장례위 “경악”
채팅앱으로 만난 15세 중학생 5년 동안 성폭행
“박원순 서울특별시葬 반대” 국민청원, 이틀만에 5..
통합, 박원순 ‘미투 의혹’ 경찰청장 청문회서 짚는다
line
special news 한서희, 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실형 기로
그룹 ‘빅뱅’ 탑(최승현)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 한서희가 최근 마약류 양성 반응 판..

line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안주현씨 구속영..
[속보]신규확진 44명 수도권·광주 집중…지역·해외..
1주택자 종부세율도 0.1~0.3%p 오른다
photo_news
‘기록의 사나이’ 메시, 라리가 역대 첫 20-20클..
photo_news
아내 카드한도 줄인게 월 6천만원… “돈 바닥나..
line
[M 인터뷰]
illust
“바둑엔 성별차 없고 실력차만… 女帝 아닌 皇帝 될래요”
[Review]
illust
‘부동산 이중성 뭇매’ 노영민… ‘진보 기회주의 비판’ 안치환
topnew_title
number “강간 아니다” 딸 말바꿨지만…‘성폭행’ 친부..
시신서 금니 빼낸 장례지도사 징역 10개월…..
대선급 재보선에 야권 들썩…잠룡 조기등판..
심장·뇌부터 피부까지…코로나19, 몸 전체 공..
hot_photo
왕기춘 “연애 감정 있었다…합의..
hot_photo
불타는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
hot_photo
신현준 측 “전 매니저 갑질 폭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