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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명작의 공간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09일(金)
2018년 英출판사 Tilted Axis 선정 한국 대표여성시인 9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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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시인은

신현림은 경기 의왕에서 출생해 아주대 국문학과 졸업 후, 상명대 디자인대학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했다. 현대시학으로 데뷔, 전방위적인 작가로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사과꽃 당신이 올 때’를 펴냈다. 2018년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선정한 한국 대표여성시인 9인에 뽑혔다. 사진과 글을 결합한 책인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는 시’ ‘사과밭 사진관’ 등이 있다. ‘엄마 계실 때 함께 할 것들’ ‘깨달은 고양이’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시 모음집 ‘아들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 안아준다’ 등이 있다.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의 ‘방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 ‘사과, 날다’, 일본 교토(京都) 게이분샤(惠文社) 서점과 갤러리에 채택된 사진집 ‘사과여행’이 있다.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사진전 ‘From 경주남산’ ‘은밀한 운주사과전’전을 열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주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시 창작 강의를 했고, 지금은 1인 출판사 ‘사과꽃’의 주인이기도 하다.

정진영 기자 news119@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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