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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09일(金)
MS와 손잡은 삼성전자… 갤노트10 - PC, 별 조작없이 자동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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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기에 MS AI 접목
3개분야서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앞으로 MS와 기기·소프트웨어는 물론 서비스까지 협업할 방침이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루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10은 MS 윈도 10 기반 PC와의 연결성이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 노트10과 PC를 한 번만 연결하면 별다른 조작 없이 PC와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연동돼 PC와 스마트폰을 오갈 필요 없이 PC에서 갤럭시 노트10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메시지, 알림을 확인하고 답변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에서 촬영한 사진을 따로 옮기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PC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패트릭 쇼메(사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미국 뉴욕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PC 등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이 다른 단말 간 매끄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기 경험과 MS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해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MS는 모바일과 PC의 장점을 결합한 ‘갤럭시 북 S’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퀄컴의 7나노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건 8cx’를 탑재했다.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쇼메 부사장은 “양사는 생산성, 클라우드,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기에 MS의 클라우드, AI 역량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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