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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2일(月)
케이블카 30대 땅으로 추락… 손님·직원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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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의 하우만 인근에 설치된 케이블카 연결선이 끊어지면서 30여 대의 케이블카가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CNN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0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공공기물 파괴를 일삼는 ‘반달리즘’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관광 명소인 스쿼미시에 위치한 ‘더 시 투 스카이 곤돌라’는 10일 오전 4시 30분쯤 갑자기 줄이 끊어지면서 케이블카 30여 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케이블카는 운행 중이지 않은 상태여서 다행히 손님이나 직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케이블카는 현재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경찰은 케이블이 잘려나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의적인 반달리즘으로 보고 있다. 케이블카 운영회사 측은 최근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케이블의 지름은 5㎝가 넘는다고 밝혔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연합뉴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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