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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2일(月)
효사정-용봉정 공원 연결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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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 구간 나무 심어
“역사문화자원 활용 휴식처”


서울 동작구는 효사정(孝思亭) 문학공원과 용봉정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사진)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산책로 조성 공사를 통해 효사정 문학공원에서 용봉정 근린공원, 용양봉저정(龍양鳳 亭)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1㎞를 정비하고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야자 매트 등을 포장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왕벚나무 등 나무 1만 그루를 심었으며, 주로 키 큰 나무를 심어 숲 터널이 자생적으로 조성되도록 했다.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인 심훈의 생가 터가 있는 흑석동의 특성을 살려 효사정 문학공원과 산책로에 관련 안내판을 설치했다.

구는 지난해 6월 효사정 일대를 문학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했으며, 용양봉저정 일대에 용봉정 가족공원과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공원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휴식처를 확보하고 노량진·흑석 일대가 새로운 관광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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