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와 일본회의’…日 최대 우익결사체 파헤친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BC 제공]

MBC TV 시사교양 ‘MBC 스페셜’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아베와 일본회의’ 편을 방송한다.

12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배후로 지목되는 ‘일본회의’를 파헤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본 최대 우익 결사체로 평가받는 이 단체는 종교인, 우익지식인, 관료, 기업인 등이 주도한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교과서 개정,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전전(戰前) 메이지 헌법시대 천황제 국가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작진은 아베 총리가 일본회의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일본 내 일본회의 연구자와 접촉해 이들에 대해 분석한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