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1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3일(火)
“北, 단거리미사일 쏘고 SLBM 잠수함 공개…외교 실패땐 더 강해져 있을 것이라는 협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美매체 복스, 린지 포드 인용
“北, 트럼프 집권前보다 위험
협상 타결 가능성 줄고 있다”


북한의 최근 군사적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대한 “외교 무산 시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보다 더 강해져 있을 것이라는 협박”이라며 “북한과의 핵 협상 타결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미 인터넷 매체 복스가 보도했다.

복스는 12일 ‘북한의 신형 무기들, 그리고 그것들이 트럼프의 핵 합의 희망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의 실패한 회담에서 만난 지 거의 6개월이 됐다”며 “그 이후 몇 달 동안 목표(비핵화)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복스는 이어 “김 위원장은 최근 5차례 미사일 실험과 보도자료에서 2차례 서로 다른 단거리 탄도미사일 실험, 다연장 발사기, 핵무기 탑재 가능 잠수함을 선보였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3주간 실험 증가에도 지난주 김 위원장이 ‘매우 아름다운 편지’를 보내왔다고 자랑했다”고 보도했다.

복스는 “(미사일) 실험 속도 증가와 신형 무기 공개는 북한과의 핵 협상 타결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뭐라고 말하든,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북한은 훨씬 더 위험해졌다”고 지적했다. 복스는 전 국방부 아시아 안보 전문가인 린지 포드의 말을 인용해 “이것은 외교가 실패할 경우 북한은 4년 전(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보다 오늘 더욱 강하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의도적으로 상기시키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복스는 또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의 군사력 과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단거리 미사일 용인 발언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분노 표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 협상 시간 촉박을 알리려는 김 위원장 의도 등 3가지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신형 무기들을 과시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경제 제재 해제를 강요하려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복스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 실패를 의미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태풍 전 고요일 수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김 위원장 손에서 무기를 빼앗으려 한다면 이제 더 많은 무기를 뺏기 위해 달려들어야만 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 김석 특파원 suk@munhwa.com
e-mail 김석 기자 / 국제부 / 차장 김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北, 해킹으로 외화 벌고 해외대표단 35회 파견… ‘제재 뚫기’
▶ 北 ‘新무기 개발 핵심’ 전일호 상장 진급… 과학자 103명 승진
▶ “北 사이버해킹 35건중 10건이 한국”
[ 많이 본 기사 ]
▶ 조국 딸, 장학금 이어 ‘부정입학’ 논란
▶ 점 보러 온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불량 무속인’
▶ 홍진영 언니 홍선영 20㎏ 감량 하고…결국 병원 신세
▶ “조국 딸, 정유라보다 심각… ‘죽창’이라도 들고싶다”
▶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과외하며 부적절한 관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조국 딸 논문 논란’ 대학가 ‘분노’…커뮤니티서 비판 잇따라딸 모교 고려대·조국 모교 서울대 학생들 성토…연세대·이화여대도 비판글조..
mark“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과외하며 부적절한 관계”
mark서울서 포착된 ‘연대생 학부모’ 앤젤리나 졸리
조성욱 후보자, 20억원대 펜트하우스로 ‘내집마련’
점 보러 온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불량 무속인’..
조국 딸, 장학금 이어 ‘부정입학’ 논란
line
special news 이용마 MBC 기자 복막암 투병 끝 별세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이용마 기자가 21일 별세..

line
‘이중국적’ 조국 아들 5차례 입영연기…“내년엔 입..
홍진영 언니 홍선영 20㎏ 감량 하고…결국 병원 신..
고교 2주 인턴을 논문 제1저자로… “입시 영향땐 업..
photo_news
생중계 기자에 주먹 날린 남성, 네티즌·경찰 함..
photo_news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할 의사 전혀 없다”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낮잠’처럼 몽환적인… 귀신의 性的 판타지
[인터넷 유머]
mark대통령과 강도 mark답답한 남편 스타일 5
topnew_title
number 예일대 의대교수, 학생 5명 성폭행 8명 성추..
조국 딸 “포르쉐탄다” 소문 유포자와 고소·고..
브라질서 시내버스 인질극…범인 사살·승객..
방위비 협상 이면엔 韓美스트롱맨 격돌
성폭행범 아기 사산한 여대생, 살인 혐의 벗..
hot_photo
푸이그가 따라한 ‘쭈그려 타격’
hot_photo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출격
hot_photo
강한나 “웃을 장면 아닌데 웃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