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4일(水)
민간선 불매운동 확산… 日업체들 광고 자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日대기업 간부 “판매에 영향”
경산성은 “기업영향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감정적 대응 자제’를 당부하고 일본 내에서도 추가 제재 움직임이 눈에 띄지 않는 등 광복절을 앞두고 양국 간 갈등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일본 기업들은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일본 정부는 한국이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배제한 데 대해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본기업들의 불안감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기업 등은 특히 갈등 장기화에 따른 불매 운동 등에 여전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분석했다. 제조 및 유통기간이 짧은 업체들의 경우 불매 운동이 길어진다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의 종로 3가점의 폐점과 기린홀딩스 등 맥주업체들이 방송 광고를 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기업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 일본 대기업 간부는 “바로 판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불매 운동이 상당히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일본 경제산업성의 한 간부는 “기업 활동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한 대형 화학업체 간부도 “한국 내 공장에서 일본에 출하하는 제품이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새 주한 대사에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외무성 주요 20개국(G20) 담당 대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타 내정자는 우익 인사이자 일본 문단계의 거물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본명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의 사위로 2004∼2006년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정무공사(정치부장)를 지냈다. 한국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만 우호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mail 박준우 기자 / 국제부  박준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文대통령 “위안부 문제 국제사회에 공유·확산”
▶ 文 8·15경축사 한·일갈등 분수령… 봉합이냐, 2라운드냐
[ 많이 본 기사 ]
▶ [단독]수사자문단 비판한 이성윤, ‘손혜원父’ 수사땐 직접..
▶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중
▶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다
▶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요
▶ 윤석열 ‘李의 유례없는 항명’ 일축… 李, 불복 고수 ‘尹흔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
‘푸틴 위한 개헌’ 통과… 2036년까지 ..
topnew_title
topnews_photo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때 비공개로 열어 불기소 결정 법조계 “최근 행보와 모순”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친에 대한 국가유공자 선정 ..
ㄴ 필요땐 소집주도, 불리땐 거부항명… 李의 ‘자문단 내로남불’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
김종인, 당밖 2명에 대권도전 타진…“고민하겠다”..
line
special news 이효리, 노래방 방문 사과 “너무 들떴다…언니로..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시국에 노래방을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자 이에 사과했다. 앞서 ..

line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
문대통령 “다주택자 등 투기성 보유자 부담강화…..
대검, 3일 ‘검언유착’ 자문단 소집 않기로…“의견 수..
photo_news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
photo_news
‘故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2심 징역 1년 실형..
line
[그립습니다]
illust
돌아가시기 사흘전까지 성경 필사한 할머니… ‘내인생 첫 친구..
[포토에세이]
illust
잠깐이라도…관광버스 화물칸서 ‘忙中閑’
topnew_title
number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팀닥터와..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우리를..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자동결..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의키로
hot_photo
출산 열흘만에… 미셸 위, 유모차..
hot_photo
이순재 소속사 “매니저 논란, 모..
hot_photo
피자나라치킨공주 “송대익 조작..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